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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文大
문대는 고종 18년(1231)에 서창현(瑞昌縣) 낭장(郞將)으로 있다가 몽고병의 포로가 되었다. 몽고병이 철주성(鐵州城)(지금의 평안북도 철산군 서림면) 아래에 이르자 문대를 시켜 철주성 사람들에게 진짜 몽고병이 왔으니 빨리 나와 항복하라고 소리쳐 투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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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창趙叔昌
조숙창(趙叔昌) 조숙창 본관은 횡천(橫川)(지금의 강원도 횡성군)이다. 조숙창의 세계는 『고려사』 권99, 열전12 조영인전과 『고려사』 권103, 열전16, 조충전 참조.은 평장사(平章事) 조충(趙沖)의 아들이다. 고종(高宗) 18년(1231), 방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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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文大
文大, 高宗十八年, 以郞將在瑞昌縣, 爲蒙古兵所虜. 蒙古兵, 至鐵州城下, 令文大呼諭州人曰, “眞蒙古兵來矣, 可速出降!” 文大乃呼曰, “假蒙古兵也, 且勿降!” 蒙古人欲斬之, 使更呼, 復如前, 遂斬之. 蒙古攻城甚急, 城中糧盡不克守, 將陷, 判官李希績聚城中婦女小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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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창趙叔昌
趙叔昌, 平章事冲之子. 高宗十八年, 以防戍將軍, 在咸新鎭, 蒙古元帥撒禮塔來, 圍鎭曰, “我是蒙古將也. 汝可速降, 否則屠之.” 副使全僩懼, 與叔昌謀曰, “若出降, 城中之人, 猶可免死.” 叔昌然之, 遂以城降, 謂蒙古人曰, “我趙元帥冲之子. 吾父曾與貴國元帥, 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