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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욱희2020한국과 국제정치The trilateral relations among the United States, Japan and Korea show complex characteristics in which the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he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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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욱희2019아시아리뷰The agreement on the comfort women problem formulated by the Park Geun-hye government in December, 2015 was implemented for the purpose of so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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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수2016일본학연구본고는 1695년 1월 23일 이즈모(出雲) 간도군(神門郡) 사기우라(鷺浦)에 표착시 사망한 김옥복(金玉福)의 유해가 함께 표착한 일행과 더불어 조선에 돌아오지 못하고, 약 1년 8개월 뒤인 1696년 9월 18일에서야 송환된 사건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크게 네 단락으로 나누어 김옥복 시신 송환과정을 분석하였다. 첫째 ‘조선에 송환된 표류민 사망자’ 에서는 1695년 1월 23일 이전 일본에 표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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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2015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왜관의 일본인들이 작성한 매일기(每日記)를 바탕으로 개시(開市) 때 조선인에게 제공된 일본 요리를 분석한 것이다. ㉠ 왜관의 개시요리 기록은 1705년부터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하여 19세기 중엽까지 그것이 이어졌다. ㉡ 조선 역관과 도중(都中)에게는 밥 이외에 국 한 가지와 반찬 세 가지 즉 1즙 3채가(初市는 2즙 5채), 그리고 그들의 종자[수행원]에게는 1즙 1채가 기본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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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2015民族文化硏究왜관(倭館)의 매일기(每日記) 등을 통해서 19세기 초반 대일무역에 참가한 정자범(鄭子範)의 무역 활동이 밝혀졌다. 그의 아버지 정윤중(鄭允中) 역시 왜관을 드나들면서 무역에 참가하였던 동래상고(東萊商賈) 출신이었다. 정자범은 전주와 서울, 부산을 오가면서 우피(牛皮) 등 무역품을 조달하여 왜관에 판매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임 왜학역관(倭學譯官)이 풀지 못했던 공무역(公貿易) 미지급(미수) 문제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