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현의 논평
    이제현(李齊賢)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우(禹)임금이 왕위를 아들에게 전한 것은 후세에 벌어질 일을 염려해서였다. 유복자를 왕으로 세워 세워 이는 『한서(漢書)』 「가의전(賈誼傳)」에 “植遺腹朝委裘 而天下不亂”이라는 구절에서 나온 말이다. …
  • 이제현의 논평
    李齊賢贊曰, “禹之傳子, 爲慮後世. 植遺腹, 朝委裘, 而天下不動者, 分素定也. 顯之三子, 兄弟相傳, 以及於順, 順以居喪過哀, 夭折無嗣, 而傳於宣. 宣薨而太子嗣, 是爲獻宗. 國人習熟見聞, 乃謂‘宣有五弟, 而立孺子’, 以是歸非, 何不思之甚也? 唯不得周公於親, 博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