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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나유(羅裕)는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으로 삼한공신(三韓功臣)․대광(大匡) 나총례(羅聰禮)의 10세손이었다. 부친 나득황(羅得璜)은 백성들을 착취한 재물로 최항(崔沆)에게 아첨해 장흥부사(長興副使)가 되었다. 최항의 농장(農莊) 최항의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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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羅裕, 羅州人, 三韓功臣大匡聰禮十世孫也. 父得璜, 剝民聚斂, 諂事崔沆, 爲長興副使. 沆農莊在臨陂, 以故陞爲全羅按察使, 後又爲濟州副使. 前此, 宋佋守濟州, 坐贓免, 得璜至, 人語曰, “濟州昔經小盜, 今遇大賊.” 官至刑部尙書. 裕以蔭調慶仙店錄事, 林衍挾私憾, 殺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