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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0년(1269) 기사년원종 10년(1269) 기사년10년 봄 정월 계축일. 김준(金俊)의 일당인 별장(別將) 김창세(金昌世)와 허인세(許仁世)를 처형하고 이득재(李得材)와 길선보(吉宣甫) 등 여섯 명을 유배보냈다. 병진일. 본궐에 소재도량(消災道場)을 열었다. 경신일. 장군 강윤소(…#유경 #추밀원부사 #장계열 #대장군 #기온 #개경 #유배 #서북면 병마사영 #기관 #최탄 #한신 #심화현 #교위 #이연령 #정원도호부 #낭장 #계문비 #연주 #현효철 #용강현 #함종현 #삼화현 #함종현령 #최원 #가도 #분사어사 #심원준 #감창 #박수혁 #경별초 #반란 #왕창 #이군백 #북계안무사 #현문혁 #역적방호장군 #서북면병마사 #홍녹주 #국자좨주 #장일 #김준 #별장 #김창세 #허인세 #이득재 #길선보 #소재도량 #장군 #강윤소 #몽고 #김보의 #임유무 #조윤번 #최종소 #후벽장군 #연등회 #봉은사 #재추 #임연 #북계 #하정사 #이순익 #선주 #인주 #흑적 #신사전 #대마도 #왕륜사 #참지정사 #백좌인왕도량 #보제사 #오백나한재 #평장사 #흑산도 #행수 #유승 #시랑 #주열 #김정 #왕심 #채정 #승선 #임유간 #정자여 #인공수 #내관낭장 #김자정 #견룡행수 #나유 #서장관 #학유 #김응문 #태백성 #경상도 안찰사 #제주도 #일본 #삼별초 #대각반 #창선현 #국사 #진도 #진암궁 #환관 #김경 #어사대부 #반역 #시중 #이장용 #6번도방 #안경공 #교정별감 #김애 #내탕고 #중서사인 #곽여필 #표문 #안경공 왕창 #태상왕 #숭녕부 #주부 #녹사 #명화전 #사인 #수안부 #전첨 #최영 #조오 #동지추밀원사 #이창경 #우복야 #어사 #박휴 #우사간 #백현석 #몽고 사신 #우루대 #우정 #연경 #만수산 #옥전 #파사부 #정주 #관노 #정오부 #고주사 #영주 #방호역어 #정비 #순안후 #오토르부카 #이악 #왕직 #김방경 #최동수 #시어사 #진자후 #서북로 총관 #하리 #행대어사 #감창사 #서경유수 #용주 #철주 #자주 #톡토르 #의주부사 #김효거 #병부시랑 #치래도총관부 #판관 #서중웅 #조서 #두련가국왕 #부마 대왕 #왕부 #어가 #자줏빛 곤룡포 #강안전 #불정도량 #봉어 #참형 #교수형 #내원당 #관정도량 #유천우 #지문하성사 #김련 #원부 #김구 #윤군정 #좌․우복야 #우승선 #허공 #우부승선 #김궤 #김녹연 #좌․우간의대부 #정주별장 #강원좌 #귀주도령 #서경 #서해도 #행중서성 #백금 #박항 #도당 #절령역 #백은 #은으로 만든 술잔 #모시 #동선역 #탄령 #태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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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2년(1271) 신미년원종 12년(1271) 신미년12년 봄 정월 기사일. 공유(孔愉) 공유(?~?) 원종~충렬왕 때 대장군․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전법판서․판삼사사 등을 역임한 무신관료이다. 원종 11년(1270)에는 삼별초 항쟁군의 공격으로부터 금성(錦城)(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지역을 방어하…#공유 #안세정 #아카이 #장군 #인공수 #몽고 #문하시중 #이장용 #참지정사 #최영 #임연 #모의 #박천주 #진도 #벽파정 #홍다구 #복야 #홍백수 #추밀원부사 #부카 #맹기 #추밀원사 #김련 #표문 #남송 #송나라 #일본 #시중 #중서성 #둔전경략사 #둔전 #강화도 #권농사 #낭장 #이영 #사천감 #오윤부 #김희목 #사신 #일본국신사 #비서감 #조양필 #쿠룸치 #왕국창 #조서 #국신사 #금주 #홍복원 #강윤소 #반행객사 #두원외 #밀성군 #방보 #계년 #박평 #박공 #박경순 #경기 #부사 #이이 #공국병마사 #청도감무 #임종 #최양재 #청도군 #밀성 #조천 #일선현령 #청도 #손일 #안찰사 #이오 #이숙진 #금주방어사 #김훤 #경주판관 #엄수안 #평장사 #유경 #애도 #유배 #관노 #숭겸 #공덕 #다루가치 #대정 #송사균 #최문본 #조자일 #합문지후 #신좌선 #재추 #승선 #중방 #내시 #다방 #지추밀원사 #이현원 #상장군 #정자여 #톡토르 #섭별장 #은병 #나견 #착량 #대부도 #반란 #수주부사 #안열 #도병마사 #녹과전 #이분희 #김자정 #이분성 #전원 #영송고 #당리 #최승적 #삼별초 #장흥부 #방어도령 #진정 #유학 #충청도 안찰사 #홍자번 #교주도 안찰사 #노문좌 #연등회 #봉은사 #저시교 #연등 #태조 #장일 #경상도 #주열 #전라도 #곽여필 #충청도 #소재도량 #보성 #천호 #충청 #전라 #우부승선 #홍문계 #은 #박지량 #수로방호사 #힌두 #사추 #둔전군 #행경략사 #봉주 #동경 #경략사 #동계안집사 #양주 #장세 #김세 #수령 #향리 #천서 #화주 #조휘 #지양주사 #합포 #감무 #봉주경략사 #남산궁 #동래군 #단사관 #심혼 #유천우 #전중감 #쟁기 #경상도 금주 #남해 #창선 #거제 #공부 #농무별감 #황주 #관등 #방호 장군 #박보 #별초 #영광부사 #김수 #추토사 #김방경 #배중손 #영녕공 #왕희 #왕옹 #당성 #홍택 #참수 #홍균비 #장형 #역리 #방수군 #주부개 #바얀 #관민 #도령 #지유 #경군 #초제 #변량 #이수심 #토벌 #문하시랑평장사 #김전 #몽고 사신 #승화후 #김통정 #탐라 #국자감시 #초천익 #지비케 #취납관 #개경 #서경 #대경 #민방 #상서좌승 #왕심 #질자 #상서우승 #송분 #군기감 #설공검 #호부낭중 #김서 #이창경 #보살계 #이황수 #임유무 #송송례 #나주 #전민 #승상 #대장군 #국자박사 #위문개 #비칙치 #카라쿠룩 #이추 #금칠 #청등 #팔랑충 #비목 #노태목 #오매 #화리 #등석 #승천부 #금요도 #비자 열매 #동백 열매 #교동군 #해죽 #동백 #죽점 #서해도 #은파장 #삼진강 #두련가국왕 #호적 #백호 #복대 #일식 #채정 #토번 #선의문 #원수 #과시적 #관인 #찰살적 #수령관 #영사 #오산 #왕륜사 #사면령 #참형 #교수형 #제주 #고여림 #경별초 #외별초 #직전 #전정 #잡류인 #현문혁 #직학 #정문감 #금강법석 #부다루가치 #염주 #문선열 #수태위 #중서시랑평장사 #백주 #대원 #원나라 #제수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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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0년(1269) 기사년원종 10년(1269) 기사년十年 春正月 癸丑 誅金俊黨別將金昌世․許仁世, 流李得材․吉宣甫等六人. 丙辰 設消災道場于本闕. 庚申 遣將軍康允紹如蒙古, 奏誅金俊. 二月 丁丑 還御本闕. 乙酉 將軍金保宜․林惟茂․趙允藩․崔宗紹等, 以後壁, 賜紅改銜. 庚寅 燃燈, 王如奉恩寺. 壬辰 曲…#유경 #추밀원부사 #장계열 #대장군 #기온 #개경 #유배 #서북면 병마사영 #기관 #최탄 #한신 #심화현 #교위 #이연령 #정원도호부 #낭장 #계문비 #연주 #현효철 #용강현 #함종현 #삼화현 #함종현령 #최원 #가도 #분사어사 #심원준 #감창 #박수혁 #경별초 #반란 #왕창 #이군백 #북계안무사 #현문혁 #역적방호장군 #서북면병마사 #홍녹주 #국자좨주 #장일 #김준 #별장 #김창세 #허인세 #이득재 #길선보 #소재도량 #장군 #강윤소 #몽고 #김보의 #임유무 #조윤번 #최종소 #후벽장군 #연등회 #봉은사 #재추 #임연 #북계 #하정사 #이순익 #선주 #인주 #흑적 #신사전 #대마도 #왕륜사 #참지정사 #백좌인왕도량 #보제사 #오백나한재 #평장사 #흑산도 #행수 #유승 #시랑 #주열 #김정 #왕심 #채정 #승선 #임유간 #정자여 #인공수 #내관낭장 #김자정 #견룡행수 #나유 #서장관 #학유 #김응문 #태백성 #경상도 안찰사 #제주도 #일본 #삼별초 #대각반 #창선현 #국사 #진도 #진암궁 #환관 #김경 #어사대부 #반역 #시중 #이장용 #6번도방 #안경공 #교정별감 #김애 #내탕고 #중서사인 #곽여필 #표문 #안경공 왕창 #태상왕 #숭녕부 #주부 #녹사 #명화전 #사인 #수안부 #전첨 #최영 #조오 #동지추밀원사 #이창경 #우복야 #어사 #박휴 #우사간 #백현석 #몽고 사신 #우루대 #우정 #연경 #만수산 #옥전 #파사부 #정주 #관노 #정오부 #고주사 #영주 #방호역어 #정비 #순안후 #오토르부카 #이악 #왕직 #김방경 #최동수 #시어사 #진자후 #서북로 총관 #하리 #행대어사 #감창사 #서경유수 #용주 #철주 #자주 #톡토르 #의주부사 #김효거 #병부시랑 #치래도총관부 #판관 #서중웅 #조서 #두련가국왕 #부마 대왕 #왕부 #어가 #자줏빛 곤룡포 #강안전 #불정도량 #봉어 #참형 #교수형 #내원당 #관정도량 #유천우 #지문하성사 #김련 #원부 #김구 #윤군정 #좌․우복야 #우승선 #허공 #우부승선 #김궤 #김녹연 #좌․우간의대부 #정주별장 #강원좌 #귀주도령 #서경 #서해도 #행중서성 #백금 #박항 #도당 #절령역 #백은 #은으로 만든 술잔 #모시 #동선역 #탄령 #태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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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2년(1271) 신미년원종 12년(1271) 신미년十二年 春正月 己巳 削孔愉․安世貞職. 又以阿海畏縮不救, 遣將軍印公秀如蒙古以奏, 帝免阿海職召還. 庚午 門下侍中李藏用, 叅知政事崔瑛, 坐與謀林衍廢立, 免. 朴天澍至珍島, 賊迎致碧波亭宴慰之, 潛遣兵船二十艘, 掠官軍, 奪一艘, 殺九十餘人. 辛未 以茶丘叔父僕射致仕洪百壽…#공유 #안세정 #아카이 #장군 #인공수 #몽고 #문하시중 #이장용 #참지정사 #최영 #임연 #모의 #박천주 #진도 #벽파정 #홍다구 #복야 #홍백수 #추밀원부사 #부카 #맹기 #추밀원사 #김련 #표문 #남송 #송나라 #일본 #시중 #중서성 #둔전경략사 #둔전 #강화도 #권농사 #낭장 #이영 #사천감 #오윤부 #김희목 #사신 #일본국신사 #비서감 #조양필 #쿠룸치 #왕국창 #조서 #국신사 #금주 #홍복원 #강윤소 #반행객사 #두원외 #밀성군 #방보 #계년 #박평 #박공 #박경순 #경기 #부사 #이이 #공국병마사 #청도감무 #임종 #최양재 #청도군 #밀성 #조천 #일선현령 #청도 #손일 #안찰사 #이오 #이숙진 #금주방어사 #김훤 #경주판관 #엄수안 #평장사 #유경 #애도 #유배 #관노 #숭겸 #공덕 #다루가치 #대정 #송사균 #최문본 #조자일 #합문지후 #신좌선 #재추 #승선 #중방 #내시 #다방 #지추밀원사 #이현원 #상장군 #정자여 #톡토르 #섭별장 #은병 #나견 #착량 #대부도 #반란 #수주부사 #안열 #도병마사 #녹과전 #이분희 #김자정 #이분성 #전원 #영송고 #당리 #최승적 #삼별초 #장흥부 #방어도령 #진정 #유학 #충청도 안찰사 #홍자번 #교주도 안찰사 #노문좌 #연등회 #봉은사 #저시교 #연등 #태조 #장일 #경상도 #주열 #전라도 #곽여필 #충청도 #소재도량 #보성 #천호 #충청 #전라 #우부승선 #홍문계 #은 #박지량 #수로방호사 #힌두 #사추 #둔전군 #행경략사 #봉주 #동경 #경략사 #동계안집사 #양주 #장세 #김세 #수령 #향리 #천서 #화주 #조휘 #지양주사 #합포 #감무 #봉주경략사 #남산궁 #동래군 #단사관 #심혼 #유천우 #전중감 #쟁기 #경상도 금주 #남해 #창선 #거제 #공부 #농무별감 #황주 #관등 #방호 장군 #박보 #별초 #영광부사 #김수 #추토사 #김방경 #배중손 #영녕공 #왕희 #왕옹 #당성 #홍택 #참수 #홍균비 #장형 #역리 #방수군 #주부개 #바얀 #관민 #도령 #지유 #경군 #초제 #변량 #이수심 #토벌 #문하시랑평장사 #김전 #몽고 사신 #승화후 #김통정 #탐라 #국자감시 #초천익 #지비케 #취납관 #개경 #서경 #대경 #민방 #상서좌승 #왕심 #질자 #상서우승 #송분 #군기감 #설공검 #호부낭중 #김서 #이창경 #보살계 #이황수 #임유무 #송송례 #나주 #전민 #승상 #대장군 #국자박사 #위문개 #비칙치 #카라쿠룩 #이추 #금칠 #청등 #팔랑충 #비목 #노태목 #오매 #화리 #등석 #승천부 #금요도 #비자 열매 #동백 열매 #교동군 #해죽 #동백 #죽점 #서해도 #은파장 #삼진강 #두련가국왕 #호적 #백호 #복대 #일식 #채정 #토번 #선의문 #원수 #과시적 #관인 #찰살적 #수령관 #영사 #오산 #왕륜사 #사면령 #참형 #교수형 #제주 #고여림 #경별초 #외별초 #직전 #전정 #잡류인 #현문혁 #직학 #정문감 #금강법석 #부다루가치 #염주 #문선열 #수태위 #중서시랑평장사 #백주 #대원 #원나라 #제수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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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나유(羅裕)나유羅裕나유(羅裕)는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으로 삼한공신(三韓功臣)․대광(大匡) 나총례(羅聰禮)의 10세손이었다. 부친 나득황(羅得璜)은 백성들을 착취한 재물로 최항(崔沆)에게 아첨해 장흥부사(長興副使)가 되었다. 최항의 농장(農莊) 최항의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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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烈女)현문혁(玄文奕)의 처현문혁玄文奕의 처현문혁의 처는 그 성씨가 기록에 나와 있지 않다. 원종(元宗) 11년(1270), 삼별초(三別抄)가 강화(江華)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현문혁은 옛 서울 개경으로 달아났다. 적선 4‧5척이 좌우로 퍼져서 추격해오자 현문혁이 홀로 활을 쏘며 대적했지만 거리가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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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배중손(裴仲孫)배중손裴仲孫배중손(裴仲孫)은 원종(元宗) 때에 여러 벼슬을 거쳐 장군에 이르렀다. 원종 11년(1270), 도읍을 다시 개경(開京)(지금의 개성직할시)으로 옮기면서 관민들에게 정한 날짜 내로 모두 복귀하라는 방을 내걸었는데, 삼별초(三別抄) 삼별초 고려 고종 때 무인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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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나유(羅裕)나유羅裕羅裕, 羅州人, 三韓功臣大匡聰禮十世孫也. 父得璜, 剝民聚斂, 諂事崔沆, 爲長興副使. 沆農莊在臨陂, 以故陞爲全羅按察使, 後又爲濟州副使. 前此, 宋佋守濟州, 坐贓免, 得璜至, 人語曰, “濟州昔經小盜, 今遇大賊.” 官至刑部尙書. 裕以蔭調慶仙店錄事, 林衍挾私憾, 殺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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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烈女)현문혁(玄文奕)의 처현문혁玄文奕의 처玄文奕妻, 史失其姓氏. 元宗十一年, 三別抄在江華叛, 文奕逃奔舊京. 賊船四五艘, 翼而追之, 文奕獨射之, 矢相接, 妻在側, 抽矢授之, 賊不敢近. 文奕船膠于淺, 賊追及射之, 中臂仆舟中. 妻曰, “吾義不爲鼠輩所辱.” 遂携二女, 投水而死. 賊執文奕, 惜其勇不殺. 旣而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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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배중손(裴仲孫)배중손裴仲孫裴仲孫, 元宗朝, 積官至將軍. 十一年, 復都開京, 榜示畫日, 趣令悉還, 三別抄有異心不從. 王遣將軍金之氐入江華, 罷三別抄, 取其名籍還, 三別抄恐以名籍聞于蒙古, 益懷反心. 仲孫與夜別抄指諭廬永禧等作亂, 使人呼於國中曰, “蒙古兵大至, 殺戮人民, 凡欲輔國者, 皆會毬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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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10년(1269) 기사년10년 봄 정월 계축일. 김준(金俊)의 일당인 별장(別將) 김창세(金昌世)와 허인세(許仁世)를 처형하고 이득재(李得材)와 길선보(吉宣甫) 등 여섯 명을 유배보냈다. 병진일. 본궐에 소재도량(消災道場)을 열었다. 경신일. 장군 강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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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12년(1271) 신미년12년 봄 정월 기사일. 공유(孔愉) 공유(?~?) 원종~충렬왕 때 대장군․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전법판서․판삼사사 등을 역임한 무신관료이다. 원종 11년(1270)에는 삼별초 항쟁군의 공격으로부터 금성(錦城)(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지역을 방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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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10년(1269) 기사년十年 春正月 癸丑 誅金俊黨別將金昌世․許仁世, 流李得材․吉宣甫等六人. 丙辰 設消災道場于本闕. 庚申 遣將軍康允紹如蒙古, 奏誅金俊. 二月 丁丑 還御本闕. 乙酉 將軍金保宜․林惟茂․趙允藩․崔宗紹等, 以後壁, 賜紅改銜. 庚寅 燃燈, 王如奉恩寺. 壬辰 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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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12년(1271) 신미년十二年 春正月 己巳 削孔愉․安世貞職. 又以阿海畏縮不救, 遣將軍印公秀如蒙古以奏, 帝免阿海職召還. 庚午 門下侍中李藏用, 叅知政事崔瑛, 坐與謀林衍廢立, 免. 朴天澍至珍島, 賊迎致碧波亭宴慰之, 潛遣兵船二十艘, 掠官軍, 奪一艘, 殺九十餘人. 辛未 以茶丘叔父僕射致仕洪百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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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나유(羅裕)는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으로 삼한공신(三韓功臣)․대광(大匡) 나총례(羅聰禮)의 10세손이었다. 부친 나득황(羅得璜)은 백성들을 착취한 재물로 최항(崔沆)에게 아첨해 장흥부사(長興副使)가 되었다. 최항의 농장(農莊) 최항의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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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혁玄文奕의 처현문혁의 처는 그 성씨가 기록에 나와 있지 않다. 원종(元宗) 11년(1270), 삼별초(三別抄)가 강화(江華)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현문혁은 옛 서울 개경으로 달아났다. 적선 4‧5척이 좌우로 퍼져서 추격해오자 현문혁이 홀로 활을 쏘며 대적했지만 거리가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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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손裴仲孫배중손(裴仲孫)은 원종(元宗) 때에 여러 벼슬을 거쳐 장군에 이르렀다. 원종 11년(1270), 도읍을 다시 개경(開京)(지금의 개성직할시)으로 옮기면서 관민들에게 정한 날짜 내로 모두 복귀하라는 방을 내걸었는데, 삼별초(三別抄) 삼별초 고려 고종 때 무인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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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羅裕, 羅州人, 三韓功臣大匡聰禮十世孫也. 父得璜, 剝民聚斂, 諂事崔沆, 爲長興副使. 沆農莊在臨陂, 以故陞爲全羅按察使, 後又爲濟州副使. 前此, 宋佋守濟州, 坐贓免, 得璜至, 人語曰, “濟州昔經小盜, 今遇大賊.” 官至刑部尙書. 裕以蔭調慶仙店錄事, 林衍挾私憾, 殺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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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혁玄文奕의 처玄文奕妻, 史失其姓氏. 元宗十一年, 三別抄在江華叛, 文奕逃奔舊京. 賊船四五艘, 翼而追之, 文奕獨射之, 矢相接, 妻在側, 抽矢授之, 賊不敢近. 文奕船膠于淺, 賊追及射之, 中臂仆舟中. 妻曰, “吾義不爲鼠輩所辱.” 遂携二女, 投水而死. 賊執文奕, 惜其勇不殺. 旣而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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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손裴仲孫裴仲孫, 元宗朝, 積官至將軍. 十一年, 復都開京, 榜示畫日, 趣令悉還, 三別抄有異心不從. 王遣將軍金之氐入江華, 罷三別抄, 取其名籍還, 三別抄恐以名籍聞于蒙古, 益懷反心. 仲孫與夜別抄指諭廬永禧等作亂, 使人呼於國中曰, “蒙古兵大至, 殺戮人民, 凡欲輔國者, 皆會毬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