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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2016한국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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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2013한국민족문화조선후기 특히 19세기 세도정치기 지방 양반들 특히 재지사족들의 사회적 위상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었다. 이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양반’이라는 신분적 우위는 관직에의 접근성이 약해짐에 따라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지방 양반으로서의 향촌사회 지배력은 ‘수령-이?향 지배체제’의 확립과 ‘鄕品’과 ‘新鄕’ 등의 도전으로 분화되고 약화되었다. 이렇듯 약화된 위상 속에서 재지사족들은 일반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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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2007담론 201본 연구는 조선 후기 사회변화 속에서 재지사족의 향촌지배 실상과 대응 양상을 순천의 사례로 살펴본 것이다. 지방의 전통적 양반인 재지사족의 지위는 대략 17~18세기에 전성기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족지배체제가 동요하고 해체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부터라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견해도 적지 않아 아직 어떤 견해가 옳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보다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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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재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