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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콘테2022고고학최근 방사성탄소연대측정치의 합산확률분포(SPD)를 이용한 선사시대 인구 변동 양상 연구가 국내외에서 시도되고 있다. SPD에는 표본 편향의 문제(sampling bias), 보정곡선의 문제(calibration effect)가 내재하여 있으나, 다양한 사용하여 이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며, 여러 지표를 함께 검토하고 시뮬레이션 결과와도 비교한다면, 전반적인 변화의 경향성을 파악하는 데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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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록2019본 연구는 한국 청동기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송국리문화에 대한 관심의 일환이자 그 중에서도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송국리문화 연구이다. 송국리문화는 청동기시대 후기 호서(충청도), 호남(전라도), 영남(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되는 농경을 기반으로 한 문화로, 사회적으로도 계급사회 이전까지 진전하였던 문화이다. 이 중 영남지역은 시간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송국리문화의 등장이 늦었지만 수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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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한2019청동기시대 석기는 암석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석재를 선택하여 제작되었을 개연성이 높다. 따라서 석기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암석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암석은 성인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구분되며 각각 경도, 층리, 편리 등 물리적 특성이 다르다. 이러한 특성은 석기의 기종 또는 제작 효율성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를 들면 석촉과 같이 소모품이거나 실생활에서 농경구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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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2017고고광장청동기시대와 야요이시대의 병행관계는 한반도 남부와 북부큐슈를 중심으로 교차연대법에 입각하여 설정되어 왔다. 연구자 간의 견해차는 논문이 발표된 시점에서의 새로운 고고자료 및 양 지역에서 출토된 외래계토기에 대한 다른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연구사 검토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한일고고학자 간의 부정합 부분을 바로잡고, 교차연대가 성립되지 않는 부분은 탄소14연 대를 이용하여 보완하였다. 특히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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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201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changes to Spinning Technology in the transition processes in the early and middle Bronze Ag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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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록2014청동기시대 수계권이나 지형적으로 구분되는 단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취락연구는 현재 영남지방에서 다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체로 시간적·공간적인 구분에 따른 문화의 특징과 변천과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기본적인 편년안과 지역적인 문화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내륙지역과 남해안, 동해안지역을 포함하는 문화권간의 상호교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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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규2013Bronze Age settlement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suitable research subject to understanding the past society and culture through analyzing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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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제2012본고에서는 한반도 중부지방 청동기시대 전기 주거지 내부에서 확인된 물질자료의 분포를 바탕으로 주거지 내부의 공간 활용 양상을 추정하고, 지금까지 제시되었던 가설들이 실제 자료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주거지 발굴 당시 출토된 유물과 내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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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홍2012The latter Bronze Age on the southern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can be divided by Songkuk-Ri cultural distribution tange and others, which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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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2010이 글은 이러한 고고학적 자료와 자연과학 분석 자료를 토대로 충적평야 유적조사에 적합한 지형환경분석을 시도하여 100년 이하 시간단위의 지형과 그 지형에 입지하는 충적평야의 청동기시대 유적의 입지와 토지 이용을 살펴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는 충적평야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지리학 연구를 정리하고 논고에서 쓰일 지형에 관해 대략적인 개념을 살펴보았다. 지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