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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철2012남명학연구이 논문의 목적은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이루어진 남명 및 남명학에 대한 외국 연구자의 업적과 성과들을 회고하고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연구사의 검토와 정리에 앞서 외국 연구자의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자국의 연구 동향을 일정 정도 반영하기 마련이라는 전제에 입각해 외국인 연구자의 대다수를 점하는 중국과 일본에 있어서의 유교 내지 유학에 대한 인식과 연구 동향에 대해 개략적으로 검토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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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景柱2002退溪學과 韓國文化밀양은 고려조 이래로 嶺南雄府로 불리면서 인재가 배출되어 대대로 끊이지 않았다. 고려 중엽 西河 林椿의 시에, "風存禮義鄕 多儒如蜀郡"이라 하였고, 또 "老儒久歎斯文喪 始喜名都禮義新"이라 하였으니 密陽의 禮義 풍속은 유래가 오랜 것이다. 朝鮮이 개국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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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景柱2002退溪學과 韓國文化밀양은 고려조 이래로 嶺南雄府로 불리면서 인재가 배출되어 대대로 끊이지 않았다. 고려 중엽 西河 林椿의 시에, "風存禮義鄕 多儒如蜀郡"이라 하였고, 또 "老儒久歎斯文喪 始喜名都禮義新"이라 하였으니 密陽의 禮義 풍속은 유래가 오랜 것이다. 朝鮮이 개국한 뒤로 松隱 朴翊, 春堂 下中良, 春亭 下季良, 格齊 孫肇瑞 등이 文學行誼로 알려졌고, 점필제선생 金宗直이 이곳에서 태어나 儒風을 크게 떨침에 迂拙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