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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2022古典文學硏究Breaking ties does not end with antagonism and separation between two people, but sometimes the frontline expands into a fight with the oppo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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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2006퇴계학과 유교문화寒洲 李震相은 19세기 후반 영남 퇴계학파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경학자였다. 그는 주자학도였음에도 불구하고 '心卽理'설을 주장하여 조선후기 사상계에 파란을 일으켰으며, 경학 방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저술들을 남겼다. 한주가 남긴 『論語箚義』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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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2006퇴계학과 유교문화寒洲 李震相은 19세기 후반 영남 퇴계학파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경학자였다. 그는 주자학도였음에도 불구하고 '心卽理'설을 주장하여 조선후기 사상계에 파란을 일으켰으며, 경학 방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저술들을 남겼다. 한주가 남긴 『論語箚義』를 분석한 결과, 『논어차의』에는 주자학적 경학의 요소라할 만한 내용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주자학파의 경학에서 보기 드문 自得的經學의 양상도 존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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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景柱2002退溪學과 韓國文化밀양은 고려조 이래로 嶺南雄府로 불리면서 인재가 배출되어 대대로 끊이지 않았다. 고려 중엽 西河 林椿의 시에, "風存禮義鄕 多儒如蜀郡"이라 하였고, 또 "老儒久歎斯文喪 始喜名都禮義新"이라 하였으니 密陽의 禮義 풍속은 유래가 오랜 것이다. 朝鮮이 개국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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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景柱2002退溪學과 韓國文化밀양은 고려조 이래로 嶺南雄府로 불리면서 인재가 배출되어 대대로 끊이지 않았다. 고려 중엽 西河 林椿의 시에, "風存禮義鄕 多儒如蜀郡"이라 하였고, 또 "老儒久歎斯文喪 始喜名都禮義新"이라 하였으니 密陽의 禮義 풍속은 유래가 오랜 것이다. 朝鮮이 개국한 뒤로 松隱 朴翊, 春堂 下中良, 春亭 下季良, 格齊 孫肇瑞 등이 文學行誼로 알려졌고, 점필제선생 金宗直이 이곳에서 태어나 儒風을 크게 떨침에 迂拙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