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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살마주 ․ 비전주 ․ 대마주 등지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살마주(薩摩州) 도진(島津) 등원지구(藤原持久), 비전주(肥前州) 전평우진(田平寓鎭) 탄정소필홍(彈正少弼弘),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이 사람을 보태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왜호군(倭護軍) 우사랑성수(又四郞盛愁)․소온피고파지(所溫皮古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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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주에서 토물과 서계를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이 평국행(平國幸)을 특별히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었다. 그 서계에 이르기를,
“교시하신 바 삼포(三浦)의 왜인을 쇄환하는 일과 여적이 아직도 변방을 침범하는 데 대한 일은 아울러 존명을 받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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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비전주, 대마주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비전주(肥前州) 하송포(下松浦) 산성태수(山城太守) 원길(源吉),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종언칠정수(宗彦七貞秀)가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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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주의 동전 요청에 대하여 의논하다.
전교하기를,
“대마도주(對馬島主)가 동전 1만 민(緡)을 청구하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하겠는가? 그것을 영돈녕(領敦寧) 이상의 관원에게 의논하도록 하라.”
하니, 정창손(鄭昌孫)은 의논하기를,
“우리나라는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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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에 나아가 대마도 종정국의 특송 평국충 등에게 잔치를 베풀다.
임금이 인정전에 나아가서 대마도(對馬島) 종정국(宗貞國)의 특송 평국행(平國幸) 등에게 잔치를 베푸니, 종친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 등과 영의정(領議政) 정창손(鄭昌孫) 등이 입시(入侍)하였다. 임금이 예조판서 이파(李坡)에게 명하여 평국행(平國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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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와 예조에서 종정국의 요청에 대하여 아뢰어 의논하다.
호조와 예조에서 함께 의논하여 아뢰기를,
“지금 종정국(宗貞國)이 동전 1만 민(緡)을 요청하였는데, 동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고 또 비축한 동전도 적으니, 마땅히 포화로써 이를 대신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병신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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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국이 특송한 평국행 등이 하직하다.
종정국(宗貞國)이 특송한 평국행(平國幸) 등이 하직하였다. 그 답서에 이르기를,
“글을 받고 강승함을 갖추 확인하였으니 위로가 됩니다. 지난번에 위인이 삼포(三浦) 사람을 쇄환하고, 이제 또 왜적을 수포한다는 말이 있어 삼가 전하에게 아뢰었으며,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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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축풍비삼주총태수와 대마주태수 등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관서로(關西路) 축풍비삼주총태수(筑豊肥三州總太守) 태재도독(太宰都督) 사마소경(司馬少卿) 등원정상(藤原政尙)과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고, 왜호군(倭護軍) 피고구라(皮古仇羅) 등 네 사람이 와서 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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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주태수 종정국이 종수리 등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이 종수리(宗修理)․양국만(亮國滿)․영산(永珊)을 특별히 보내 와서 토물을 바쳤다. 그 서계에 이르기를,
“공경히 생각하건대, 선궁(璇宮)의 상을 점치니, 상서로움이 태계(泰階)의 육부에 응하였고, 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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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장문주 ․ 삼도위 ․ 정성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장문주(長門州) 삼도위(三島尉) 정성(貞盛),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 귤씨입석(橘氏立石) 우경(右京) 양국장(亮國長)이 사람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