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도감에서 중군 손방희와 강화와 국방 문제를 논의한 결과를 아뢰다.
6705. 경리도감에서 중군 손방희와 강화와 국방 문제를 논의한 결과를 아뢰다.
경리도감(經理都監)이 아뢰었다.
“오늘 아침 신(臣) 강신(姜紳)이【이때 경리(經理)의 접반부사(接伴副使)였음...
-
비변사에서 강화와 쇄환 등의 문제를 중국에 보고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
6709. 비변사에서 강화와 쇄환 등의 문제를 중국에 보고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
신흠(申欽)이 비변사의 말로 아뢰기를,
“삼가 모국과(茅國科) 등의 게첩을 보건대, 당초 중국 장수를 들여보낸 목적은 오로지 강화...
-
비변사에서 왜적이 쇄환한 인구와 적서 등의 일을 자문으로 통보하는 문제에 관해 아뢰다.
신흠(申欽)이 비변사의 말로 아뢰기를,
“흉적이 쇄환한 인구와 적서 등에 대한 일을 자문으로 통보하자는 내용에 대해서는 앞서 이미 계하하였습니다. 이번 모국과(茅國科) 등의 일은 경리에게 게첩을 보냈을 뿐 아니라 또한 상에게도 보냈으니, 이 일도 아...
-
유격 장양상이 왜선 2척을 나포한 결과를 보고하다.
6716. 유격 장양상이 왜선 2척을 나포한 결과를 보고하다.
유격(遊撃) 장양상(張良相)이【이때 양상은 수병을 거느리고 부산(釜山)에 있었다.】게첩(掲帖)을 보냈다.
“이달 5일 왜선 2척을 포획하였습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