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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2020본고는 조선시대 사료 기반의 역사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제작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문화콘텐츠학과 역사학은 접목과 융합을 통해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학문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많은 대학들의 역사학 전공 과정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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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미2020우리춤과 과학기술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궁중예술과 민간예술의 교류사(交流史)를 살펴봄으로써 상층예술과 민간예술이 서로 섞이며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의 발전이 이어져오고 있음을 밝히는 것이다. 조선시대의 악(樂)은 시(時), 가(歌), 무(舞)를 통칭하는 용어였다. 그러므로 조선시대 악에 관한 기사 속에서 오늘날의 문학, 노래, 무용의 전반에 걸친 예술 문화를 살필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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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2020江原史學Samcheokpojin-seong, which was a fortress for the purpose of defense and containment of the Malgal tribes before Silla Dynasty unified the T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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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炳圭2020大東文化硏究자석연은 우리나라 고려, 조선시대 벼루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벼루였다. 그러나 자석연에 대한 학계의 연구 기반은 대단히 취약하다. 필자는 고문헌에 나타난 고려, 조선 시기 자석연에 대한 기록을 통해 우리나라 자석연의 정확한 역사와 종류 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고문헌에 나타난 우리나라 자석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말 정몽주와 박익이 화답한 시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자석연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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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2020문화와예술연구조선시대 어보는 종묘의 사직을 이어간다는 상징적인 인장으로 왕 실의 끊임없는 영속성과 번영 발전을 기원하고, 조선왕실의 신성한 비장품의 가치를 지닌 존숭의 대상이다. 이러한 어보 보문의 서사인 (書寫人)은 전문서사관(篆文書寫官)이나 당시의 종친이나 문화인이 맡았다. 인문의 새김과 주조장인(鑄造匠人)은 관영 수공업에 종사하던 인장(印匠)·옥장(玉匠)·숙피장(熟皮匠)·주장(鑄匠)·조각장(雕刻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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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2020溫知論叢〈Janghanga(長恨歌)〉, which is possessed by teacher Park, Soon-ho records the finiteness of human beings reveal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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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완린2020어문론총본 연구는 18세기 중후반 시기의 대역어휘집 『漢語抄』와 『方言類釋』을 대상으로 두 책의 어휘 분류체계의 특징과 기준을 고찰하였다. 우선, 부류 설정에 있어서 『漢語抄』는 36개의 상위 부류와 289개의 하위 부류로 세분하였고, 『方言類釋』는 상, 하위를 구분하지 않고 87개 부류를 설치하였다. 부류의 계층과 수로 볼 때, 의미범주에 따른 어휘의 분류가 『漢語抄』에서 『方言類釋』보다 세분되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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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2020탐라문화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Honorific system of Hangul letters exchanged by mother-in-law and son-in-law during the Joseon D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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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2020한국학논집This paper analyzes the role of investiture of Crown Prince during the Joseon period in terms of succession planning. In the Joseon Dynasty,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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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2020불교문예연구누룩이 변하면 양조법은 대부분 변화한다. 누룩은 천연종의 미생물을 증식하기 때문에 제조법에 따라 미생물의 전체상뿐 아니라 그들 사이의 당화·발효력 그리고 산생성능의 조성이 변한다. 그래서 누룩의 긍정적인 변화는 다양한 양조법의 구현으로 나타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제 한받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 조선시대 누룩의 변화를 통해 양조법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누룩은 늦어도 13세기에는 크게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