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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을 일본 회답사로, 강홍중을 부사로, 김남중을 종사관으로 삼다.
…… 정립(鄭岦)을 일본회답사로, 강홍중(姜弘重)을 부사로, .
을 종사관으로, 이덕형(李德泂)을 주문사로, 권반(權盼)을 부사로, 고부천(高傅川)을 서장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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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 ․ 강홍중 ․ 신계영을 보내어 일본에 회답하다.
정립(鄭岦)·강홍중(姜弘重)·신계영(辛啓榮)을 보내어 일본에 회답하였다. 정립 등이 떠나려 할 때에 아뢰기를,
“중국은 부모의 나라로서 혹 유무를 무역해도 본디 크게 해로울 것이 없는데도 오히려 수검하는 법이 있습니다. 더구나 왜노는 원수의 나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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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답사가 일본에서 돌아와 잡혀갔던 사람 146명을 데리고 오다.
회답사 정립(鄭岦)과 강홍중(姜弘重), 종사관 신계영(辛啓榮)이 일본에서 돌아와 부산에서 계문하였다.
“신들이 잡혀갔던 사람 146명을 불러 모아 데리고 왔습니다. 태반이 호남 사람인데 우리 지경에 이르면서는 양식이 떨어져 원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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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답사 정립 등이 복명하여 일본 국왕 원가광이 우리나라에 보낸 복사서를 올리다.
회답사 정립(鄭岦), 부사 강홍중(姜弘重), 종사관 신계영(辛啓榮) 등이 복명하였다. 당초에 정립 등이 일본에 도착하자 일본의 군신들이 매우 후한 예로 대우했는데, 증정하는 물품과 보패를 하나도 받지 않았고, 은화는 모두 도주에게 되돌려주고 돌아왔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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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회답사를 인견하여 관백 및 왜국의 사정, 쇄환인에 대해 물어보다.
상이 자정전에서 회답사 정립(鄭岦), 부사 강홍중(姜弘重), 종사관 신계영(辛啓榮)을 인견하여 묻기를,
“왜국의 사정이 어떠하던가?”
하니, 정립이 아뢰기를,
“신들이 듣고 보고한 것은 문견사건에 갖추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