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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중군 섭사충을 접견하여 술을 들면서 담화하다.사시 초에 상이 섭중군(葉中軍)의【이름은 섭사충(葉士忠).】관소에 행행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대인이 여기에 온 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라에 일이 많다 보니 여러 대인을 접견할 여가가 없었소이다. 이제야 비로소 방문하니 미안하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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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 섭사충이 남쪽으로 내려가 그의 관소에 가서 접견하다.유격 섭사충(葉思忠)이 남쪽으로 내려가는데【강서 사람인데 절강 금하부(金河府) 사람이라고도 한다.】상이 그의 관소에 가서 접견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대인이 전일 남쪽에 계실 때 겨우 생존한 백성을 보살폈으므로 남쪽 사람들은 누구나 대인의 뒷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