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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선박 213척이 교동에 정박하고, 수안현에 침입하다.
왜적의 선박 213척이 교동에 정박하였다. 서울은 계엄 중에 있었다. 안우경(安遇慶)을 왜적방어사로 임명하였다. …… 왜적이 수안현(守安縣)에 침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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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교동과 강화를 침범하자, 찬성사 안우경 등에게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방어하라고 명하다.
왜적이 교동과 강화를 침범하고 동서강까지 왔으므로 찬성사 안우경(安遇慶)과 이구수(李龜壽)에게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방어하라고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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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교동에 침입하여 주둔하면서 떠나지 않으므로 서울이 크게 진동하다.
왜적이 교동에 침입하여 주둔하면서 떠나지 않으므로 서울이 크게 진동하였다. 왕이 찬성사 안우경(安遇慶), 평리 지용수(池龍壽), 판개성부사 이순(李珣) 등에게 명령하여 33병마사를 영솔하고 동서강(東西江) 승천부(昇天府)에 나가 주둔케 하였다. 이때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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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흥
최유(崔濡)가 원나라에 있으면서 원나라 황제에게 참소하여 고려왕을 폐위하고 덕흥군(德興君)을 세울 음모를 꾸민 후에 요양성(遼陽省) 군사를 동원하여 덕흥군을 맞아들이기로 하였다. 그리고 한편 이가노(李家奴)를 보내 국왕의 인장을 접수하려고 하였다. 왕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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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경
왜적이 교동(喬桐)을 침공해 살육을 감행하자 경성이 크게 진동하였다. 왕이 안우경(安遇慶), 지용수(池龍壽), 이순(李珣)에게 명령해 33병마사(三十三兵馬使)를 거느리고 동서강(東西江)에 주둔하게 하고 승천부(昇天府)로써 후원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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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선 230척이 교동에 정박하니, 경성을 계엄하고 안우경을 방어사로 삼다.
왜선 230척이 교동(喬桐)에 정박하니, 경성을 계엄하고 안우경(安遇慶)을 방어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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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조운선 3척을 빼앗고 교동현을 도륙하다.
왜적이 조운선 3척을 빼앗았는데, 죽고 다친 사람이 매우 많았다. 또 교동현을 도륙하니 서울이 크게 진동하였다. 찬성사 안우경(安遇慶), 평리 지용수(池龍壽), 판개성 이순(李珣) 등에게 명하여 33병마사를 거느리고 나가서 동·서강과 승천부에 주둔하게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