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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등이 사신을 보내 토의를 바치다.
근정전에 나아가서 조회를 받았다. …… 종정성(宗貞盛)이 진강차랑좌위문(津江次郞左衛門) 등 3명과, 만호(萬戶) 조전(早田) 등 2명을 보내오고, 종무직(宗茂直)이 대랑사랑(大郞四郞) 등 2명과, 만호 육랑차랑(六郞次郞) 등 4명과, 등차랑(藤次郞)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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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에서 종정성에게 글을 보내다.
전에 경차관(敬差官)경차관(敬差官)조선시대 수시로 특수임무를 띠고 각 도에 파견된 특명관. 왜구대책 등 군사적인 것에서부터 전곡(田穀)의 손실조사 등 경제적 임무, 구황 등 재민구제업무, 옥사(獄事)·추쇄(推刷)·추국(推鞫) 등 사법적 임무 등을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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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태수 종정국의 특송 하선사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대마주태수 종정국(宗貞國)의 특송 중 하선사(賀禪師) 등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그 서계에 이르기를,
“머리를 조아려 글을 조선국 예조대인 족하에게 올립니다. 제가 정해년에 새로 국위를 계승하였는데, 다 음해 무자년에 선황제께서 보위에 올라 서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