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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선박의 침몰 ․ 파손에 대해 장유격의 접반관 전적 이여하 등이 아뢰다.6752. 태풍으로 인한 선박의 침몰·파손에 대해 장유격의 접반관 전적 이여하 등이 아뢰다. 장유격(張遊撃)의 접반관(接伴官) 전적(典籍) 이여하(李汝賀), 진참장(陳参将)의 접반관 유응룡(劉應竜), 가유격(賈遊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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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 이승훈과 중국군에게 지급할 향은과 도성 수비책 등에 대해 논의하다.6776. 제독 이승훈과 중국군에게 지급할 향은과 도성 수비책 등에 대해 논의하다. 사시에 상이 이제독(李提督)의 관소에 행행하였다. 상이 말하기를, “담도사(譚都司)의 군사 천명을 부산에 머물러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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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가 왜국과 강화의 일을 논하다.비변사가 아뢰기를, “기미하는 일을 병부가 만군문(萬軍門)에게 미루었는데, 만군문이 우리나라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하게 하였으니, 이것은 이미 결정된 공사입니다. 만일 왜적과 강화하는 데 있어서 난이와 편부를 들어서 말하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