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關係史料集成DB

조선왕조실록현종실록
현종 7년 (1666)

왜란 때 공이 컸던 정문부를 우찬성에 추증하고, 함께 일했던 자들도 차등있게 추증하다.

정문부(鄭文孚)를 우찬성에 추증하였다. 문부는 임진왜란 때 매우 큰 공을 세웠으나 끝내 억울하게 죽었으므로 사람들이 모두 가여워하였다. 이에 앞서 함경감사 민정중(閔鼎重)이 문부 및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포상하고 추증할 것을 계청하였다. 상이 대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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