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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모2020한국문학이론과 비평Chae Man-sik’s novel A Transition Period is not a work that is purely made by his creation. The novelist Chae Man-sik was heavily influenced by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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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2019본 논문에서는 일제말기(1937년~1945년) 친일문학과 해방기 회고의 전략적 성격을 문인들의 ‘자기규정’과 ‘식민지적 정체성’을 통해 살펴보았다. 일제말기 친일문인들은 대중적 지도자나 사상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제국일본과 조선 사이의 ‘번역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일제의 외부적 압력과 문인의 내부적 혼란이 극대화된 시점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해방은 이들을 순식간에 민족의 죄인이자 평범한 인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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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2013한국학연구채만식의 장편소설은 대부분 신문 ㆍ 잡지에 연재된 다음 단행본으로 발간되는 순서를 밟았다. 이러한 작품 발표 과정은 작가가 독자들의 반응을 통해 자기 소설의 장단점을 파악한 다음 퇴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제공한다. 더욱이 채만식은 자기 작품에 대한 문학계의 평가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여 논전을 펼쳤기 때문에 논점이 되는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가질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단행본 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