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 1560~1638)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詩文)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집안의 화재로 인해 대부분 소실(燒失)되고 약간 편만이 가장(家藏)되어 왔다가 1867년에 본손이 시문(詩文), 부록(附錄)을 2권으로 부집(裒輯)하여 이원조(李源祚)에게 교감(校勘)을 받고, 그 뒤에 다시…
한국문집총간 제67집
본 문집의 저본은 저자의 5대손 수이(壽頤) 등이 수집ㆍ편차하여 1716년경에 만든 정고본(定稿本)에, 6대손 광벽(光璧) 등이 수고일기(手稿日記)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별집ㆍ습유 및 부록을 더하여 1778년 간행한 초간본이다. 별집의 〈연강열보(沿江列堡)〉에는 압록강변의 여러 보진(保鎭)에 대한…
조선 시대 지헌(止軒) 최효술(崔孝述, 1786~1870)의 문집이다. 현재 저자의 문집으로 15권 7책의 목판본 《지헌선생문집(止軒先生文集)》이 전하고 있으나 서발문 등 관련 자료가 없어 명확한 편간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서영곤(徐永坤)의 《겸산집(兼山集)》에 시교로부터 《지헌집》 1부를 받고 감사를 표하는 편지…
조선 시대 두와(蠹窩) 최흥벽(崔興璧, 1739~1812)의 문집이다. 저자의 종형이자 스승 백불암(百弗菴) 최흥원(崔興遠)의 사손 시교(峕敎)를 주축으로 저자의 재종증손 시술(蓍述)에게 산정 재편과 교감을 부탁하여 8책으로 만든 후 나머지는 속집과 부록으로 후일 다시 간행할 것을 기약하고 1908년 활자로 인행하였다.…
조선 시대 일옹(逸翁) 최희량(崔希亮, 1560~1651)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병화(兵禍)에 산일되었는데, 5대손 제동(齊東)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장헌주(張憲周)의 교정을 거쳐 1846년 활자(活字)로 인행하였다. 본집은 2권 1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1831년에 지은 오치우(吳致愚)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