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송월헌(松月軒) 임득명(林得明, 1767~1822)의 문집이다. 서발문(序跋文)이나 부록은 물론 목록도 없으며 권차(卷次)나 판차(板次)도 적혀 있지 않다. 다만 매 책 첫머리에 “송월만록회진임득명자도저(松月漫錄會津林得明子道著)”라는 제(題)가 달려 있어 책의 구분으로 삼고 있다. 시의 편차도 기본적으로 연대…
조선 시대 당계(棠溪) 김화준(金華俊, 1602~1644)의 문집이다. 본집은 현손 용수(龍壽)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과, 가장하고 있는 어사보연의 관계기록을 편차한 어사당계김공보연기적(御賜棠溪金公寶硯記蹟)을 합부하여 6대손 효원(孝源)과 7대손 찬모(瓚模) 등이 1869년 고부의 망산제각에서 활자로 인…
조선 시대 노은(老隱) 임적(任適, 1685~1728)의 문집이다. 본집은 셋째 아들 경주(敬周)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을, 계자 정주(靖周)가 정리ㆍ교정하여 1794년 청산(靑山)에서 셋째 아들 경주의 《청산자고(靑山子稿)》와 함께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원집 4권, 부록 합 2책으로 되…
조선 시대 수재(壽齋) 이곤수(李崑秀, 1762~1787)의 문집이다. 본집은 부친 성원이 수습 정리한 유문을 1789년 정조의 명으로 내각에서 운각인서체자(芸閣印書體字)로 인행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집은 8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총목이 있고, 권마다 권목이 있다. 권1은 응제록으로 왕명으로 지은 글들이다. …
조선 시대 송파(松坡) 박전(朴全, 1514~1558)의 문집이다. 본집은 후손들이 여러 차례 이사하고 화재가 나서 거의 산일되었고, 벼슬할 때 지은 일기(日記) 1권이 남아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 본집에는 일기가 실려 있지 않다. 본집은 8대손 박주원(朴周元)이 산일되고 남은 저자의 유문을 모아 유고를 편차하고, 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