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천재(泉齋) 신필흠(申弼欽, 1806~1866)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종질 종호(鍾浩)와 익호(翼浩), 족손 상익(相翼) 등이 유문(遺文)을 수습 정리하고 방산(舫山) 허훈(許薰)의 교감(校勘)을 받아 1895년 목판으로 간행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집은 8권 4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卷首)에 권연하(權…
조선 시대 직재(直齋) 김익동(金翊東, 1793~1860)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20여 년 뒤 아들 덕흠(悳欽)이 이돈우(李敦禹)에게 행장을 받고, 저자의 동문인 김흥락(金興洛)과 유지호(柳止鎬)에게 비문을 구하여 문집을 정리한 이후 1908년 손자 희교(羲敎)의 주도로 문집이 간행되었다. 본집은 6권 3책으로 구성되…
조선 시대 도계(陶溪) 윤홍규(尹弘圭, 1760~1826)의 문집이다. 이돈영(李敦榮)의 묘갈명과 조석우(曺錫雨)의 서문에도 문집에 대한 언급이 없고 다만 1875년 족손 자덕(滋悳)이 쓴 행장에 “저자의 유집 몇 권이 가장되어 있다.”라고 하였지만, 언제 누구의 편차와 교감을 통해 문집을 간행하였는지는 불명확하다. 그…
조선 시대 삼수자(三秀子) 이하조(李賀朝, 1664~1700)의 문집이다. 본집은 자형 김창협(金昌協)과 그의 아우 김창흡(金昌翕)이 산정한 고본에, 백형 희조(喜朝)가 부록 등을 증보하여 친우 조정만(趙正萬)의 협조를 받아 1712년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5권 1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이이명(李頤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