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구국의 세자가 자문과 예물을 보내오다.
    유구국 중산왕(中山王)의 세자 상녕(尙寧)이 자문을 보내고 견(絹) 40단과 토선(土扇) 2백파를 보냈다.【이때 우리나라의 사신이 동지절을 축하하려 북경에 갔었는데 유구에서도 이 반열에 참여하고 이어 이 물건을 보냈다. 사신이 돌아올 때 가져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