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거사인 반부가 일본으로부터 돌아오다.
    기거사인(起居舍人) 반부(潘阜)가 일본으로부터 돌아왔다. 각문사(閣門使) 손세정(孫世貞), 낭장 오유석(吳惟碩) 등을 몽고에 파견하여 황제의 생일을 축하케 하고 또 반부도 함께 가게 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었다. “전일에 나에게 일본을 잘 …
  • 기거사 반부를 몽고에 보내 일본을 선유하러 갔으나 왕도에 들어가지 못하다.
    합문사(閤門使) 손세정(孫世貞)과 낭장 오유석(吳惟碩)을 몽고에 보내어 절일을 하례하고, 또 기거사인 반부를 함께 보내어 상서하기를, “지난번에 신에게 일본을 선유하라고 조(詔)하였으므로 신이 곧 배신 반부를 보내어 황제의 새서(璽書)를 받들고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