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감사가 장연 포작간들이 만호 원경전의 추고를 청하다.
    황해감사가 서장을 올리기를, “장연(長淵) 대청도(大淸島)의 포작간(鮑作干)들이 선척과 의복·양식을 도적들에게 빼앗겼는데 오차포만호(吾叉浦萬戶) 원경전(元景全)은 일차 수토장으로서 적선으로 하여금 자행하게 하였으니 그러한 사연으로 …
  • 사헌부가 황주판관 원경전을 파직시킬 것과 백사림을 왕법으로 다스릴 것을 아뢰다.
    6506. 사헌부가 황주판관 원경전을 파직시킬 것과 백사림을 왕법으로 다스릴 것을 아뢰다. 사헌부가 아뢰기를, “황주판관(黄州判官) 원경전(元景銓)은 신진의 무부로서 장관을 업신여기는 데다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