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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신 중태가 억류된 일본인 14명을 풀어 주기를 청하다.일본국왕사로 보낸 상관인 중태(中兌)가 사사로이 청하기를, “대마도 주월(舟越) 사람 원삼랑(源三郞)·태랑(太郞) ․ 사랑(四郞)과 대마도 서박(西泊) 사람 위문사랑(衛門四郞)과 축전주(筑前州) 박다(博多) 사람 암차랑(巖次郞)과 대마도 서박 사람 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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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 등이 사신을 보내오고, 토의를 바치다.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종정성(宗貞盛)은 위문사랑(衛門四郞) 등 3인을 사신으로 보내오고, 올량합 상합(尙哈) 등 4인과 알타리 마구파(馬仇波) 등 5인이 와서 토의를 바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