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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 종정성 등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다.
종정성(宗貞盛)이 도고마두(都古麽豆) 등 17인을 보내고, 지좌원윤(志佐源胤)은 이라사야문(而羅沙也文) 등 두 사람을 보내고, 주포겸정(周布兼貞)은 여매구라(汝每仇羅) 등 세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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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에 나가 조회를 받고, 토물을 바친 왜인 ․ 야인을 인견하다.
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종무직(宗茂直)이 보낸 이라사야문(而羅沙也文) 등 11인이 …… 반열에 따라 토물을 바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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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에서 종정성이 보낸 토물을 받다.
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종정성(宗貞盛)이 보낸 이라사야문(而羅沙也文) 등 33인이 반열에 따라 토물을 바치고, 알타리(斡朶里)의 마구음파(馬仇音波)가 반열에 따라 하직하니, 마구음파는 간첩으로 공이 있기에 특별히 상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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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이 토물을 바치다.
종정성(宗貞盛)이 이라사야문(而羅沙也文) 등 20인을 보내어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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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일기주 ․ 비전주 등지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일기주(一岐州) 왜호군(倭護軍) 아마두(阿馬豆) 등 2인과 비전주(肥前州) 상송포(上松浦) 나호야(那護野) 보천(寶泉) 원우위(源祐位)가 보낸 이라사야문(伊羅沙也文) 등 2인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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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에서 대마도 사신을 인견하고 왜적을 잡은 일에 대해 치하하다.
왕은 인정전에 납시어 대마주에서 특송한 성종(盛種) 이라사야문(而羅沙也文) 등을 인견하고, 전교하기를,
“너의 선도주가 국가에 충성을 바쳤는데, 새 도주 역시 능히 그 뜻을 계승하여 정성이 더욱 돈독하여 왜적을 잡아 죄를 다스렸으니, 나는 아름답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