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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 ․ 좌지원윤 ․ 종무직 ․ 육랑차랑이 사신을 보내 토의를 바치다.근정전에 나아가서 조회를 받았다. …… 종정성(宗貞盛)이 팔랑병위(八郞兵衛) 등 2명을 보내오고, 좌지원윤(佐志源胤)이 차랑좌위문(次郞左衛門) 등 6명을 보내오고, 종무직(宗茂直)이 오랑좌위(五郞左衛) 등 2명을 보내오고, 육랑차랑(六郞次郞)이 팔랑(八郞)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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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도전과 윤득홍이 포로와 병기를 바치니 상왕이 하사품을 내리다.평도전이 그의 반인(伴人) 17명과, 윤득홍의 반인 박영충(朴英忠)을 거느리고, 역마를 달려 서울에 들어와 수강궁에 나아가 포로와 병기·의갑을 드리니, 상왕이 명하기를, “주식을 후히 주라.” 하고, 인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