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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구의강이 황혁의 일을 아뢰고 이순신을 탄핵하다.지평 구의강(具義剛)이【좌목은 위와 같다.】황혁(黃赫)의 일을【전에 아뢰었다.】와서 아뢰고, 또 아뢰기를, “경상우수사 이순신(李純信)은 본시 탐욕스럽고 간교한 성품을 지닌 인물입니다. 전에 호서의 수사가 되었을 적에는 관곡을 훔쳐내어 배에 가득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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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구의강이 황혁 ․ 이순신의 일을 아뢰다.지평 구의강(具義剛)이【좌목은 위와 같다.】황혁(黃赫)·이순신(李純信)의 일을【전에 아뢰었다.】와서 아뢰니, 답하였다. “황혁의 일은 이미 유시하였으니, 윤허하지 않는다. 이순신은 나국할 수 없다. 계사에 이순신이 중국 장수에게 아부하였다는 말을 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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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 유인길이 황혁 ․ 이순신의 일을 아뢰다.장령 유인길(柳寅吉)이【대사헌 정창연(鄭昌衍), 지평 구의강(具義剛)·이경전(李慶全)】황혁(黃赫)·이순신(李純信)의 일을【전에 아뢰었다.】와서 아뢰니, 답하였다. “황혁은 사면령으로 인하여 부처토록 한 것이니 대단한 일이 아닌데 어찌 이처럼 번거롭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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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 남근이 황혁과 이순신의 일을 아뢰다.장령 남근(南瑾)이【좌목은 위와 같다.】황혁(黃赫)과 이순신(李純信)의 일을 와서 아뢰고,【전에 아뢴 것이다.】또 아뢰기를, “좌부승지 김시헌(金時獻)은 원수를 갚아야 할 명분을 지니고 있는 몸이면서도 조금도 애통 박절해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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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황혁의 일을 아뢰다.시헌부가 황혁(黄赫)의 일을【전에 아뢰었다.】아뢰니, 답하였다. “황혁의 일이 따를 만한 것이라면 따르지 않겠는가. 지나치게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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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황혁의 일을 아뢰다.사헌부가 황혁(黄赫)의 일을【전에 아뢰었다.】아뢰고 또 아뢰기를, “임금이 세상을 다스리는 도구는 오직 작과 상에 있으니 작상을 내릴 때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요즈음 작상이 지나치게 베풀어져 천하기가 마치 분토와 같으니 매우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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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황혁의 일, 박충간의 가자, 낭청을 초직시킨 것을 개정하자고 아뢰다.헌부에서 전에 아뢴 황혁(黃赫)의 일과 박충간(朴忠侃)에게 새로이 가자를 한 것 및 낭청 등을 초직시킨 일을 모두 개정하자고 아뢰니, 모두 윤허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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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원이 황혁 ․ 한응인 ․ 박충간의 일을 아뢰다.간원이 전에 아뢴 황혁(黃赫)·한응인(韓應寅)·박충간(朴忠侃)의 일을 아뢰니, 답하였다. “황혁의 일에 대해서는 나의 뜻을 이미 유시하였으므로 상고하면 알 것이니 번거롭게 논잡할 것 없다. 한응인을 찬성에 제수한 것은 사행을 위로하려 해서가 아니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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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원이 황혁과 박충간의 일을 아뢰다.간원이 전에 아뢴 황혁(黄赫)·박충간(朴忠侃)의 일을 아뢰니, 답하였다. “사람을 논죄함에 있어서는 그 정황이 참작되어야 한다. 황혁이 한 일은 왕자를 위해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중도에 벗어나게 논죄하여 정상 밖의 죄를 나에게 가한다면 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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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원이 황혁과 박충간의 일을 아뢰다.사간원이 전에 아뢴 황혁(黄赫)·박충간(朴忠侃)의 일을 아뢰니, 답하였다. “황혁은 방송한 것이 아니고 안치한 지 오래되었으므로 유배지를 옮긴 것이다. 대단한 일이 아닌 듯 싶으니 번거롭게 고집할 것 없다. 이미 종묘라고 했으니 수리한 사람을 승직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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