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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열禹仁烈
우인열(禹仁烈) 우인열(1337~1403) 증조는 우천석(禹天錫)으로 잡단(雜端)을 지냈으며 조부는 우팽(禹伻)이고 부친은 우복생(禹福生)이다. 단양 우씨 가문은 우인열의 고조인 우중(禹仲)이 호장(戶長)이었으므로 이 때까지는 지방의 이족(吏族)이었다. 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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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존중金存中
김존중(金存中) 김존중(1111~1156) 자가 치허(致虛)이고 시호가 경숙공(景肅公)으로, 인종~의종 때 태자소보(太子少保)를 역임한 용궁 김씨(龍宮金氏)집안 출신의 문신관료이다. 이 가계는 증조 김낭정(金郎鼎)과 김설(金契) 때 이미 문신의 고위 관직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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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仁宗 왕자
仁宗五子, 恭睿太后生毅宗․大寧侯暻․明宗․元敬國師冲曦․神宗.
大寧侯暻, 毅宗二年, 冊爲侯, 暻有度量, 得衆心. 宦者鄭諴謀陷臺諫, 密誘散員鄭壽開誣告, 臺省及臺吏李份等怨王, 謀推戴暻爲主. 王惑其言, 欲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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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鄭沆 부 정서鄭敍
子敍, 仕至內侍郞中, 以恭睿太后妹壻, 有寵於仁宗. 性輕薄, 有才藝. 交結大寧侯璟, 常與遊戱. 鄭諴․金存中等, 誣構敍罪以聞. 毅宗疑之, 臺諫劾敍陰結宗室, 夜聚宴飮, 乃流于東萊. 語在大寧侯傳. 敍將行, 王謂曰, “今日事迫於朝議也, 行當召還.” 敍旣流, 召命久不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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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열禹仁烈
禹仁烈, 丹陽人, 恭愍朝, 累遷判繕工寺事. 辛禑時, 拜鷹揚軍上護軍, 出爲慶尙道元帥兼合浦都巡問使. 倭入寇, 仁烈飛報, “偵卒言, ‘賊自對馬島蔽海而來, 帆檣相朢.’ 已遣兵分守要害, 然賊勢方張. 防戌處多. 以一道兵分軍, 而戌勢甚孤弱, 請遣助戰元帥.” 時江華之賊, 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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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존중金存中
金存中, 龍宮郡人. 性聰慧, 有詩名. 仁宗時, 爲春坊侍學, 登第, 補簷事府錄事, 與宦官鄭諴相善. 毅宗卽位, 以春坊舊恩, 屬內侍, 特被寵幸. 累遷刑部郎中起居注寶文閣同提擧. 及知秦事鄭襲明卒, 王欲得有名望者代之, 諴力薦, 擢爲右承宣. 自是, 出入禁中, 圖議國政, 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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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瓜亭
「정과정」은 내시낭중(內侍郞中) 내시낭중 내시를 겸한 낭중이라는 것 외에는 어디에 소속된 어떤 관직인지 분명하지 않은데, 『고려사』․『고려사절요』에는 정서의 관직이 이것밖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고려국광주희양현백계산옥룡사제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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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瓜亭
鄭瓜亭, 內侍郞中鄭敘所作也. 敘自號瓜亭, 聯昏外戚, 有寵於仁宗. 及毅宗卽位, 放歸其鄕東萊曰, “今日之行, 迫於朝議也, 不久當召還.” 敘在東萊日久, 召命不至, 乃撫琴而歌之, 詞極悽惋. 李齊賢作詩解之曰, “憶君無日不霑衣, 政似春山蜀子規. 爲是爲非人莫問, 只應殘月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