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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郭預
곽예(郭預)는 자가 선갑(先甲)이고 처음 이름은 곽왕부(郭王府)이며 청주(淸州)(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사람이다. 고종 때 과거에 장원급제 장원급제 고종 42년(1255) 6월 지공거 최온(崔溫)과 동지공거 김지대(金之岱)가 주관한 을과(乙科)에 곽예가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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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金怡
김이(金怡)는 자가 열심(悅心) 혹은 은지(隱之)로, 복주(福州) 춘양현(春陽縣)(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사람이다. 처음 이름은 김지정(金之琔)이었으나, 뒤에 김정미(金廷美)로 고쳤으며 충선왕으로부터 김이(金怡)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그 모친이 난만히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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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郭預
郭預, 字先甲, 初名王府, 淸州人. 高宗時, 擢第一人及第, 調全州司錄. 元宗初, 補詹事府錄事, 與洪泞, 賫和親牒如日本, 請還被擄人口. 預有才行, 無汲引者, 蹇滯不進, 爲史館所薦, 以禮賓注簿, 兼直翰林院. 忠烈王素聞其名, 及卽位, 始擢用, 累遷版圖正郞寶文署待制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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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金怡
金怡, 字悅心, 一字隱之, 福州春陽縣人. 初名之琔, 後改廷美, 忠宣王賜名怡. 初母夢, 天爛赤, 日輪帶赤暈入懷中, 因有身. 怡生而貌魁梧, 早有大志, 安珦嘗見之曰, “後當貴.” 年十餘, 爲都評議司掾吏, 事雖鄙不憚, 識者異之. 忠烈十四年, 怡年二十四, 偶宿華藏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