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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숙왕충숙왕 5년(1318) 무오년충숙왕 5년(1318) 무오년봄 정월 병인일. 왕과 공주가 연경궁(延慶宮)에서 잔치를 벌인 후 환궁하면서 왕이 말을 탄 채 요안도(姚安道)가 지은 「현종타구도시(玄宗打毬圖詩)」에 나오는 다음 구절을 한참이나 나직하게 읊조렸다. “구중궁궐 일천문 활짝 열린 대낮에 …#연경궁 #요안도 #찬성사 #최성지 #권한공 #윤신걸 #원나라 #천추절 #김사원 #온천 #백원항 #아사 #의원 #정안군 #강안전 #태안군 #이공보 #첨의부 #제주 #사용 #김성 #송영 #목사 #흥천사 #초제 #대호군 #장공윤 #제주부사 #장윤화 #순군 #자연도 #영흥도 #탐라 #사심관 #배정지 #탐라존무사 #사헌집의 #김천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평 #장원조 #서북면 #존무사 #제찰사 #헌관 #재상 #김이 #상왕 #인월도 #기우제 #영안궁 #송분 #지밀직사사 #동지밀직사사 #예문검열 #안진 #제과 #예문응교 #총부직랑 #찰리변위도감 #이부상서 #바얀 #비칙치 #매려 #위왕 #손기 #변위도감 #홍신 #경천사 #내원당 #영보도량 #임강 #민적 #원윤 #왕순 #정윤 #왕희 #감문위 #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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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숙왕충숙왕 5년(1318) 무오년충숙왕 5년(1318) 무오년五年 春正月 丙寅 王及公主宴于延慶宮, 還宮, 王於馬上記姚安道所賦, 玄宗打毬圖詩, “金殿千門白晝開, 三郞沈醉打毬回. 九齡已老韓休死, 明日應無諫䟽來.” 沈吟久之. 翌日夜, 贊成事崔誠之享王, 王召權漢功․尹莘傑等, 賦詩懽甚, 又久吟打毬圖詩. 己巳 遣大提學崔誠之如元, …#연경궁 #요안도 #찬성사 #최성지 #권한공 #윤신걸 #원나라 #천추절 #김사원 #온천 #백원항 #아사 #의원 #정안군 #강안전 #태안군 #이공보 #첨의부 #제주 #사용 #김성 #송영 #목사 #흥천사 #초제 #대호군 #장공윤 #제주부사 #장윤화 #순군 #자연도 #영흥도 #탐라 #사심관 #배정지 #탐라존무사 #사헌집의 #김천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평 #장원조 #서북면 #존무사 #제찰사 #헌관 #재상 #김이 #상왕 #인월도 #기우제 #영안궁 #송분 #지밀직사사 #동지밀직사사 #예문검열 #안진 #제과 #예문응교 #총부직랑 #찰리변위도감 #이부상서 #바얀 #비칙치 #매려 #위왕 #손기 #변위도감 #홍신 #경천사 #내원당 #영보도량 #임강 #민적 #원윤 #왕순 #정윤 #왕희 #감문위 #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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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이(金怡)김이金怡김이(金怡)는 자가 열심(悅心) 혹은 은지(隱之)로, 복주(福州) 춘양현(春陽縣)(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사람이다. 처음 이름은 김지정(金之琔)이었으나, 뒤에 김정미(金廷美)로 고쳤으며 충선왕으로부터 김이(金怡)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그 모친이 난만히 붉은…#김이 #복주 #춘양현 #김지정 #김정미 #안향 #도평의사 #충렬왕 #화장사 #장흥부 #카다안 #안렴사 #강취 #원나라 #연기 #내시 #충선왕 #유청신 #박경량 #도첨의사사 #세조 #대령군 #최유엄 #서흥후 #왕전 #판도정랑 #민부의랑 #시내부령 #선공부령 #도진장 #개성소윤 #풍저창 #광흥창 #의영고 #제용사사 #사헌집의 #우부승지 #밀직부사 #김심 #이사온 #임조 #찬성사 #권한공 #호군 #김문귀 #순군 #기장감무 #합포 #충숙왕 #동지밀직사사 #첨의평리 #의비 #서산 #연릉 #사헌지평 #장원조 #인월도 #경산군 #채홍철 #오잠 #심왕 #왕호 #영종 #태정제 #행성 #평장정사 #코르차 #중서 #케레이드 #토번 #충헌왕 #충경왕 #조어산 #변량 #홍중희 #최성지 #이제현 #도당 #첨의정승 #중찬 #광정 #충혜왕 #밀직사 #상호군 #박련 #가라산 #방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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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이(金怡)김이金怡金怡, 字悅心, 一字隱之, 福州春陽縣人. 初名之琔, 後改廷美, 忠宣王賜名怡. 初母夢, 天爛赤, 日輪帶赤暈入懷中, 因有身. 怡生而貌魁梧, 早有大志, 安珦嘗見之曰, “後當貴.” 年十餘, 爲都評議司掾吏, 事雖鄙不憚, 識者異之. 忠烈十四年, 怡年二十四, 偶宿華藏寺, …#김이 #복주 #춘양현 #김지정 #김정미 #안향 #도평의사 #충렬왕 #화장사 #장흥부 #카다안 #안렴사 #강취 #원나라 #연기 #내시 #충선왕 #유청신 #박경량 #도첨의사사 #세조 #대령군 #최유엄 #서흥후 #왕전 #판도정랑 #민부의랑 #시내부령 #선공부령 #도진장 #개성소윤 #풍저창 #광흥창 #의영고 #제용사사 #사헌집의 #우부승지 #밀직부사 #김심 #이사온 #임조 #찬성사 #권한공 #호군 #김문귀 #순군 #기장감무 #합포 #충숙왕 #동지밀직사사 #첨의평리 #의비 #서산 #연릉 #사헌지평 #장원조 #인월도 #경산군 #채홍철 #오잠 #심왕 #왕호 #영종 #태정제 #행성 #평장정사 #코르차 #중서 #케레이드 #토번 #충헌왕 #충경왕 #조어산 #변량 #홍중희 #최성지 #이제현 #도당 #첨의정승 #중찬 #광정 #충혜왕 #밀직사 #상호군 #박련 #가라산 #방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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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숙왕 5년(1318) 무오년봄 정월 병인일. 왕과 공주가 연경궁(延慶宮)에서 잔치를 벌인 후 환궁하면서 왕이 말을 탄 채 요안도(姚安道)가 지은 「현종타구도시(玄宗打毬圖詩)」에 나오는 다음 구절을 한참이나 나직하게 읊조렸다. “구중궁궐 일천문 활짝 열린 대낮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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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숙왕 5년(1318) 무오년五年 春正月 丙寅 王及公主宴于延慶宮, 還宮, 王於馬上記姚安道所賦, 玄宗打毬圖詩, “金殿千門白晝開, 三郞沈醉打毬回. 九齡已老韓休死, 明日應無諫䟽來.” 沈吟久之. 翌日夜, 贊成事崔誠之享王, 王召權漢功․尹莘傑等, 賦詩懽甚, 又久吟打毬圖詩. 己巳 遣大提學崔誠之如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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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金怡김이(金怡)는 자가 열심(悅心) 혹은 은지(隱之)로, 복주(福州) 춘양현(春陽縣)(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사람이다. 처음 이름은 김지정(金之琔)이었으나, 뒤에 김정미(金廷美)로 고쳤으며 충선왕으로부터 김이(金怡)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그 모친이 난만히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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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金怡金怡, 字悅心, 一字隱之, 福州春陽縣人. 初名之琔, 後改廷美, 忠宣王賜名怡. 初母夢, 天爛赤, 日輪帶赤暈入懷中, 因有身. 怡生而貌魁梧, 早有大志, 安珦嘗見之曰, “後當貴.” 年十餘, 爲都評議司掾吏, 事雖鄙不憚, 識者異之. 忠烈十四年, 怡年二十四, 偶宿華藏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