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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김약선(金若先)은 거듭 승진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까지 지냈다. 원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아 충렬왕을 낳았다. 김약선의 처가 등석(燈夕) 등석 상원(上元), 곧 정월 보름날 밤이다. 중국의 옛 풍습에 정월 15일을 원소절(元宵節)로 정하여 밤에 등불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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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若先, 累官至樞密副使. 元宗納其女爲妃, 生忠烈王. 若先妻, 因燈夕入內, 高宗以太子妃母, 命其府牽龍行首中禁都知及將軍等爲僕從. 輿盖服飾, 一如王 王 동아대본과 연세대본 원문이 ‘오(五)’자이나, 아세아문화사본 원문이 ‘왕(王)’자이며, 뜻으로도 ‘왕(王)’자가 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