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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향安珦
안향(安珦) 안향(1234~1306) 안유(安裕)라고도 하며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이 집안은 보승별장(保勝別將)에서 신호위상호군(神號衛上護軍)으로 추봉된 안향의 증조부 안자미(安子美)가 순흥(順興)(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을 본관으로 삼았다. 조부는 추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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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오李存吾
이존오(李存吾) 이존오(1341~1371) 경주 이씨(慶州李氏)로 호는 석탄(石灘)․고산(孤山)이며 충혜왕 후2년(1341)에 태어났다. 조부는 장령(掌令) 이손보(李孫寶)이고, 아버지는 사재시승(司宰寺丞) 이길상(李吉相), 어머니는 온양(溫陽)(지금의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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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향安珦
安珦, 初名裕, 興州人, 父孚, 本州吏, 業醫出身, 官至密直副使致仕. 珦少好學, 元宗初登第, 補校書郞, 遷直翰林院, 屬內侍. 三別抄之亂, 珦陷賊, 賊素聞名, 將用之, 誘且脅令曰, “縱安翰林者罰.” 珦以計得脫, 王義之嘉賞. 十二年, 奉使西道, 以廉稱. 召還內侍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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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오李存吾
李存吾, 字順卿, 慶州人. 姿相端潔, 簡重寡言. 早孤力學, 忼慨有志節. 年十餘, 肄十二徒, 賦江漲詩云, “大野皆爲沒, 高山獨不降.” 識者異之. 恭愍九年登第, 調水原書記, 選補史翰. 與鄭夢周․朴尙衷․李崇仁․鄭道傳․金九容․金齊顔, 相友善, 講論無虛日, 大爲人稱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