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경승杜景升
두경승(杜景升)은 전주(全州)(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만경현(萬頃縣)(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사람이다. 천품이 후덕하고 겉으로 꾸미는 일이 적었으며 용력이 있었다. 처음에 공학군(控鶴軍) 공학군 숙위를 맡은 금군에 소속된 개별 군사조직 가운데 하나로…
-
최충렬崔忠烈
최충렬(崔忠烈)은 명종 때 사재경(司宰卿)․신호위상(神虎衛上) 장군(將軍)으로 임명되었다가 공로를 인정받아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로 승진했다. 추밀원사 이광정(李光挺)․ 추밀원 부사 문극겸(文克謙) 등이 함께,
“연등회(燃燈會)는 옛날에 2월 보름…
-
정중부鄭仲夫 부 이광정李光挺
이광정은 병졸 출신으로 정중부가 의종을 폐위할 때 그 모의에 낀 공로로 대장군이 되었다. 명종 초에는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가 되고 거듭 승진하여 원사(院使)가 되었다. 당시 내시낭장(內侍郞將) 겸 병부원외랑(兵部員外郞) 장보(莊甫)는 성품이 강직해 권세가…
-
두경승杜景升
杜景升, 全州萬頃縣人. 質厚少文, 有勇力. 初補控鶴軍, 手搏者招景升爲伍. 其舅上將軍文儒寶, 聞之曰, “搏賤技也, 非壯士所爲.” 景升遂不往. 後以隊正, 充厚德殿牽龍. 鄭仲夫之亂, 武人多劫奪人財, 景升獨不離殿門, 秋毫無犯. 明宗初, 再遷散員, 李義方聞其名, 引爲內…
-
최충렬崔忠烈
崔忠烈, 明宗時, 拜司宰卿․神虎衛上將軍, 累遷同知樞密院事. 與院使李光挺, 副使文克謙等奏, “燃燈會, 舊用二月望, 近因聖考諱朔, 改用正月, 有乖先王之意. 今三光告異, 二氣不調, 恐或由此. 縱不設會作樂, 請於二月望, 令公私, 隨宜燃燈.” 從之. 忠烈又建議, “八關…
-
정중부鄭仲夫 부 이광정李光挺
李光挺起自行伍, 仲夫之廢毅宗, 光挺與其謀, 由是拜大將軍. 明宗初, 授樞密院知奏事, 累陞院使. 時內侍郞將兼兵部員外郞莊甫, 性剛正, 不阿權貴. 嘗面責內侍將軍鄭存實驕傲, 重房聞之, 劾甫陵辱長官, 欲貶巨濟縣令. 甫忿怒, 詣樞密院, 謂光挺及副使崔忠烈曰, “聞公等欲貶我海…
-
凡選用監司
문종 10년(1056) 8월. 국왕이 지방에 사자를 보내 각 주(州)와 목(牧)의 자사(刺史)․통판(通判) 통판 대도호부(大都護府)에 소속된 외관직으로 6품 이상의 품계를 임명하였으며, 판관(判官)이라 하다가 예종 때 통판이라 바꾸었다. 이에 대해서는 『고려사…
-
凡選用監司
文宗十年八月 諸州牧․刺史․通判․縣令․尉及長吏, 政績勤慢淸濁, 百姓貧富苦樂, 遣使按檢 檢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검(撿)’자이나 ‘검(檢)’자로 하였다. 이하동일..
仁宗五年三月 詔曰, “遣使郡國, 廉察刺史․縣令賢否, 以褒貶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