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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鄭僐
정선(鄭僐)은 자가 거비(去非)로 처음 이름은 정현좌(鄭賢佐)였다. 초계(草溪)(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사람으로 홍문공(弘文公) 정배걸(鄭倍傑) 정배걸(?~?) 초계 정씨(草溪鄭氏)의 시조로 문종 대에 괴과(魁科)에 발탁되어, 예부상서․중추사(中樞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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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鄭僐
鄭僐, 字去非, 初名賢佐. 草溪人, 弘文公倍傑七世孫也. 元宗末, 擢魁科, 調全州司錄. 忠烈朝, 累遷吏․兵二部摠郞, 歷宰三州, 皆有聲績. 後爲右常侍知內旨, 王以僐正直, 命管齋醮都監. 忠宣時, 以僉議評理致仕. 屛浮華, 日以閱釋典持戒爲事, 卒年七十五. 子光祖․光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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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事色
고종 때에 모든 일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왕이 직접 초제를 지내는 의례를 폐지했다가, 45년에 이르러 권신들의 집에서 정사색에서 사용할 기물들을 가져다가 쓰게 했다. 참상(參上)(6품 이상)과 참외(參外)(7품 이하)품계의 내시들 중에서 성실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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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事色
淨事色【高宗時, 諸事未具, 久廢親醮, 至四十五年, 取權臣家淨事色器械, 以充其用. 選差內侍叅上叅外勤恪者, 稱內侍淨事色, 每政超資除授, 有勢者爭入, 員數漸多. 忠宣王, 改淨事色, 爲齋醮都監, 恭讓王三年, 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