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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鄭僐
정선(鄭僐)은 자가 거비(去非)로 처음 이름은 정현좌(鄭賢佐)였다. 초계(草溪)(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사람으로 홍문공(弘文公) 정배걸(鄭倍傑) 정배걸(?~?) 초계 정씨(草溪鄭氏)의 시조로 문종 대에 괴과(魁科)에 발탁되어, 예부상서․중추사(中樞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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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하중蔡河中
채하중의 몽골 이름은 카라테무르[哈刺帖木兒]로 순천군(順天君) 채홍철(蔡洪哲)의 서자이다. 충숙왕대에 호군(護軍)으로 임명되자, 조적과 함께 심왕 왕호(王暠) 왕호(?∼1345) 강양공(江陽公) 왕자(王滋)의 둘째 아들이며 몽골 이름은 올제이투[完澤禿]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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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鄭僐
鄭僐, 字去非, 初名賢佐. 草溪人, 弘文公倍傑七世孫也. 元宗末, 擢魁科, 調全州司錄. 忠烈朝, 累遷吏․兵二部摠郞, 歷宰三州, 皆有聲績. 後爲右常侍知內旨, 王以僐正直, 命管齋醮都監. 忠宣時, 以僉議評理致仕. 屛浮華, 日以閱釋典持戒爲事, 卒年七十五. 子光祖․光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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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하중蔡河中
蔡河中蒙古名哈刺帖木兒, 順天君洪哲之孽子. 忠肅時, 拜護軍, 與曹頔謟事瀋王暠, 窺覦國釁, 謀奪王位, 譖構萬端. 及王如元見留, 收國印, 河中偕元使金家奴來言, “帝以暠爲國王.” 百官詣暠母安妃賀, 頃之, 護軍李漣來言, “國王萬福.” 宰樞召河中漣面質, 始知河中之妄. 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