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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 22년(1192) 임자년
22년 봄 정월
초하루 을사일. 금나라에서 누완온도열(䅶盌溫都說) 누완온도열 금나라에서 누완온돈(䅶盌溫敦)이 복성(複星)으로 쓰였기 때문에 ‘都’는 ‘敦’의 오기로 생각된다.을 보내 왕의 생일을 축하했다.
계해일. 대관전(大觀殿)에서 사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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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 22년(1192) 임자년
二十二年 春正月 乙巳朔 金遣䅶盌溫都說來, 賀生辰, 癸亥 宴于大觀殿.
二月 癸巳 平章事李奕蕤卒.
夏四月 壬子 命吏部尙書鄭國儉, 判秘書省事崔詵, 集書筵諸儒於寶文閣, 讎校增續資治通鑑. 分送州縣, 雕印以進, 分賜侍從儒臣. 戊午 賜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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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부 최선崔詵
최선(崔詵)은 명종 때 우사간(右司諫)이 되었다. 당시 공예태후(恭睿太后)가 유종(乳瘇)을 앓자 왕이 친동생인 승려 왕충희(王冲曦) 왕충희(?~1183) 왕현희(王玄曦)라고도 하며, 인종과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任氏)의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로, 출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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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부 최선崔詵
詵, 明宗時, 爲右司諫. 時恭睿太后患乳瘇, 王召弟僧冲曦侍病, 冲曦多亂宮女, 又通公主, 穢聲聞外. 詵䟽諷曦穢行, 請出之於寺, 王大驚曰, “不意司諫離閒我兄弟.” 遂罷詵. 自後, 臺諫無敢言者. 朝臣皆附沖曦, 賄賂公行. 久之, 判秘書省事與吏部尙書鄭國儉等, 讎校增續資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