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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2022한일관계사연구Anmusa and Gyeongchagwan and the repatriation of residents in the year of Taejong and Sejong in the early Joseon Dynasty achieved policy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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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홍2022한국사학보이사부 정벌 전후의 우산국 토착 사회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론은 문헌 자료와 고고학 자료를 통해 이루어져 왔다. 이중 고고학 자료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청동기시대 부터 울릉도에 주민이 정주했으며, 이 집단이 훗날 ‘우산국’으로 불리게 될 정치체로 성장했다는 시각으로 이어졌다. 또한 우산국이 본토의 다른 ‘국’들과 비슷한 사회 복합화의 과정을 통해 성장했을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그러나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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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2020한일관계사연구본고에서는 『日本三代實錄』 貞觀 5년(863) 11월 병오조에 보이는 “新羅東方別嶋·細羅國人·其長頭屎鳥舍漢”에 대해 검토하였다. 먼저 이들의 일본 해안 표착 장소를 확인하였으며 표착 시기에 대해서는 同年 7월과 10월의 태풍 기사 및 당시 신라-일본 관계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10월 표착의 가능성이 유력함을 밝혔다. 아울러 표착민 일행의 우두머리인 “其長頭屎鳥舍漢” 표기의 해석 문제에 관해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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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2020독도연구King Sukjong and Chosun government officials including Nam Gu-Man, a prime minister of the Chosun dynasty, paid special attention to defense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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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림2018해양정책연구The survey of Ulleungdo was conducted eight times between June 1899 and December 1905 in Korean Empire period. Investigators were governme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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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2017독도연구이 논문의 목적은 근세 일본의 사료에 나타난 울릉도 · 독도에 대한 지리적 인식을 중심으로 그들이 말하는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 우산도, 자산도)가 한국의 영유임을 재확인해보는 것이다. 일본이 17세기 고유영토설의 근거 사료로 삼고 있는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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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2016東北亞歷史論叢일본은 제국주의적 영토침탈의 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소위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등을 통해서 자기소모적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5년 3월 시마네현의회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으로 표면화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이 독립을 쟁취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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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철2015한일관계사연구鬱陵島 搜討에 대한 연구는 1998년, 송병기에 의해 시작된 이래 김호동, 심현용, 유미림, 손승철, 배재홍, 백인기, 김기혁 등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글은 이들 연구를 종합하여 수토사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전망 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한다. 울릉도 수토는 1694년 8월, 최세철의 예비조사에 의해 시작된 이후, 1894년 종료될 때까지 200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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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순2015한일관계사연구본 연구는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선행 연구 성과를 토대로 17세기 후반 ‘울릉도 쟁계(일명 안용복 사건)’ 이후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울릉도?독도를 둘러싼 담론과 그 인식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1693년~1696년에 걸쳐 있었던 안용복의 도일과 조일간의 울릉도를 둘러싼 영유권 논쟁인 ‘울릉도 쟁계’는 조선 지식인들에게 울릉도와 부속도서인 독도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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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순2014한일관계사연구본 연구의 목적은 1696년 5월 안용복이 일본 오키(隱岐)로 도항했을 때 (안용복의 제 2차 도일) 일본측 관리가 직접 조사하여 작성한 기록인 ?元祿九丙子年朝鮮舟着岸一卷之覺書?(이하 ?覺書?라 한다)를 토대로 기존 연구에서의 쟁점 내용을 재검토하고, 안용복이 자발적으로 바다를 건너 일본에 간 목적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안용복이 돗토리번주(鳥取藩主)에게 알리고자 하였던 소송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