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 사신 우루대, 우정 등 여섯 사람이 왜인과 함께 오다.
    몽고 사신 우루대(于婁大), 우정(于琔) 등 여섯 사람이 왜인과 함께 왔다. 창(淐)이 교외에까지 마중 나갔었다. 처음에 신사전(申思佺)이 왜인과 더불어 황제를 뵈오니 황제가 기뻐하면서 말하기를, “그대의 국왕이 나의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그대들로 ...
  • 몽고사신 우루대의 무리가 왜인을 보내어 돌아가게 하다.
    몽고사신 우루대(于婁大)의 무리가 왜인을 보내어 돌아가게 하였다. 과거에 신사전(申思佺)이 왜인과 함께 황제를 뵈니, 황제가 기뻐하여 이르기를, “너희 왕이 짐의 명을 공경히 받아서 너희들이 험하고 어렵다고 사양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땅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