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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 인당과 이권으로 서강에 주둔하여 왜구를 방비하게 하다.
만호 원호(元顥)를 서북면에 파견하고 만호 인당(印璫)과 전 밀직 이권(李權)으로 서강(西江)에 주둔하여 왜구를 방비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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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등에게 왜구를 잡으라고 하니 이권이 명령을 거행하지 못한다고 사양하다.
또 인당(印璫) 등에게 명령하여 바다로 가서 왜구를 잡으라고 하였더니 이권(李權)이 돌아와 왕에게 말하기를,
“저는 장수가 아닐 뿐더러 또 녹봉도 받지 않고 있는 터이오니 명령을 거행하지 못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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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만호 인당이 포획한 외적의 배를 동지에 띄워 놓고 보다.
만호 인당(印璫)이 왜적의 배를 포획하였는데 왕이 그것을 동지(東池)에 띄워 놓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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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포왜사 인당을 옥에 가두다.
포왜사(捕倭使) 인당(印璫)이 금군(禁軍)과 동강 서강 및 교동의 수수(水手) 천명을 거느리고 왜적을 방어하면서 머무적거리고 나아가지 않았으므로 왕이 인당을 옥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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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이 왜적의 포로를 바치다.
전라도 만호 인당(印璫)이 왜적의 포로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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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선 130여 척이 자연, 삼목의 두 섬을 침략하다.
왜선 130척이 자연(紫燕)·삼목(三木)의 두 섬을 침략하고 민가에 불질러 거의 다 태워 버렸고, 또 남양부(南陽府)·쌍부현(雙阜縣)에 불질렀다. 만호 원호(元顥)를 서북면(西北面)에 보내고 만호 인당(印璫)과 전 밀직(密直) 이권(李權)을 서강(西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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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왜사 인당을 옥에 가두다.
포왜사(捕倭使) 인당(印璫)을 머뭇거리고 나가 싸우지 않은 죄로 옥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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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만호 인당이 왜적포로를 바치다.
전라도만호 인당(印璫)이 왜적 포로를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