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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2019本稿では、1970年代在日朝鮮人文学の展開を朝鮮文学、在日朝鮮人文学、在日朝鮮人社会の3本の軸に分けて研究した。1960年代半ば、在日朝鮮人文学は朝鮮総連から離れて転換期を迎えた。在日朝鮮人文学者たちは日本文学界の各領域で活動し、新たな構図を作った。 始まりは朝鮮文学からだった。戦後~1960年代半ばまで日本における朝鮮文学研究は日本人と在日朝鮮人が各自研究をする形だった。しかし、1963年に「朝鮮文学の会」が登場し、在日朝鮮人文学者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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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석2016한국학연구이 인터뷰는 오무라 마스오 와세다대학 명예교수에게 1960~1970년대 일본의 한국문학 연구와 ‘조선문학의 회’의 활동에 대해 질문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970년에 결성한 ‘조선문학의 회’는 일본인의 모임이자, 정치와 거리를 둔 학술 모임을 지향하였으며, 주요 동인은 오무라 마스오, 가지이 노보루, 다나카 아키라, 오구라 히사시, 조 쇼키치, 이시카와 세쓰코 등이었다. 이들은 동인지 『조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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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2012民族文化硏究임종국의 친일파연구를 중심으로 한 역사서술은 광범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 충분히 논구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의 역사서술이 ``전`` 양식을 취할 만큼 이야기하기 혹은 문학적 서술방식을 배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다 도덕적 담화이기를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과학적일 것을 요구받는 근대의 역사학에서 소외되었지만, 이 글은 그러한 특징이 근대성과 문명화 담론이 지배하고 있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