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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2019本稿では、1970年代在日朝鮮人文学の展開を朝鮮文学、在日朝鮮人文学、在日朝鮮人社会の3本の軸に分けて研究した。1960年代半ば、在日朝鮮人文学は朝鮮総連から離れて転換期を迎えた。在日朝鮮人文学者たちは日本文学界の各領域で活動し、新たな構図を作った。 始まりは朝鮮文学からだった。戦後~1960年代半ばまで日本における朝鮮文学研究は日本人と在日朝鮮人が各自研究をする形だった。しかし、1963年に「朝鮮文学の会」が登場し、在日朝鮮人文学者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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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2014일본연구본고는 글로컬리즘의 관점에서 잡지 『靑丘』를 주목하고 재일코리안 사회와 『靑丘』의 자기정체성 문제를 비롯해서, 『靑丘』의 '특집주제'와 개별적인 연구논문을 통해 재일코리언 사회의 자화상, 재일코리언을 향한 주류/중심사회의 시선을 짚었다. 정리해 보면 『靑丘』에서는 한국의 역사/전통의식과 양국의 역사적 교류지점을 통해 재일코리언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고자 했고, 제국일본의 모순/부조리를 학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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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경수2010在外韓人硏究본고는 ‘자이니치(在日)’라 불리는 재일코리언들을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라고 하는 관점에서 재조명한 것이다. 재일코리언들의 역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시작된 1910년을 기점으로 하자면 어언 100년이 되었다. 이러한 재일코리언 커뮤니티는 민족차별 등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도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다. 커뮤니티 내부적으로는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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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2010在外韓人硏究본 논문은 일본에서의 한류 현상과 재일코리언과의 관계에 주목하여 한류를 통한 한국과 일본, 재일코리언의 새로운 관계구축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가장 빨리 이룬 나라로서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해 우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을 통해 좀 더 다각적인 측면에서 한국, 일본, 재일코리언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먼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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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2009在外韓人硏究현재 일본에서 한국의 대중문화 상품은 원하면 언제 어디에 서든지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류는 이제 일시적인 ‘붐’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써 정착해 가고 있다. 한·일간 문화콘텐츠 교류가 활발해지면 질수록 한국 내 문화콘텐츠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 그룹의 부재는 숙제로 남는다. 한·일간 문화콘텐츠 영화교류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재일코리언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중개자로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