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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2020조선시대 양반 남성은 公人으로서 성리학적 가치에 따라 조선의 사회질서와 사회구성원의 삶을 바꾸고, 私人으로서는 새로운 행동양식을 충실히 따라야 했다. 그렇다면 양반 남성은 자신이 관료로서 주장한 바와 같이 일상에서 유교적 예법을 따르고 佛敎와 巫俗을 멀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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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순2018이화어문논집본고에서는 미암 유희춘이 자신의 일기인 미암일기에 ‘불천노’라 기록한 점에 주목하고, 미암의 주자학적 이해에 따른 ‘노’의 인식과 실천 지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에 본문에서는 미암이 ‘노’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 지향을 보인 양상에 대해 크게 공적 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