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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신 문제와 중국 군대를 위한 군량 조달 문제를 제독 이승훈과 환담하다.사시에 상이 제독 이승훈(李承勳)의 아문에 행행하여 읍례를 행하고 각각 좌정하였다. 제독이 말하기를, “도망쳐 돌아온 사람의 말에 ‘대마도의 왜적이 성언하기를, 조선이 지금 한창 추수를 하고 있는 때이니 곧 침범하고 싶지만 천병이 주둔해 있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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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 이승훈이 중국 군대의 군량 조달에 관해 원계를 보내오다.6589. 제독 이승훈이 중국 군대의 군량 조달에 관해 원계를 보내오다. 제독 이승훈(李承勳)의 원계는 다음과 같다. “가상(賈祥)의 수병을 이미 관원을 차임하여 엄히 감독하게 해 부산으로 내려보냈으며, 장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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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만세덕이 군대 철수에 관한 중국 병부의 자문에 대해 아뢰다.6627. 경리 만세덕이 군대 철수에 관한 중국 병부의 자문에 대해 아뢰다. 흠차경리조선군무도찰원우첨도어사 만세덕(萬世徳)이 이자하였다. “대병의 개선을 알려 신충을 위로하고 아울러 어리석은 신을 일찍 파면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