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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2020先史와 古代강화지역은 고려 후기 몽골의 침략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려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고려 수도인 개성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어려운 현재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강화도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개발행위에 따른 구제발굴 및 고려 왕실 무덤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강화도 내에서 조사되는 유적 중 다수의 사례에서 고려 시대 유구가 확인되고 있으며, 기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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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표2017문화재양주 회암사는 늦어도 고려시대에는 창건되었으며, 고려말기부터 조선초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크게 중창되어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특히 당대의 고승이었던 지공선사, 선각왕사 혜근, 무학대사 등과 인연을 맺으면서 여러 번 지속적으로 중창되었다. 그에 따라 회암사는 조선전기 불교계의 중심으로서 불교문화를 선도하는 사찰이었다. 이러한 회암사는 조선후기에 소실된 이후 1997년부터 여러 차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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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섭2013발해는 698년 건국되어 약 228년간 북한지역과 중국 동북지방, 러시아 연해주지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토를 점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아있는 문헌자료가 빈약한데다 정치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발해 전반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발해 연화문와당에 대한 연구는 과거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 북한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한정된 단위유적만을 대상으로 한 단편적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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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2012문화재본 연구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기와의 선후관계, 유물제작기법 및 기술적 속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와의 물 리적·화학적 특성 연구를 실시하였다. 기와의 물리적 특성 연구를 위해 흡수율, 비중, 전암대자율, 시차열분석을 실시하였으 며, 화학적 특성 연구를 위해 중성자 방사화분석(NAA), 미세조직관찰, X-선 회절분석(XRD) 등을 실시하였다. 기와편 22점의 중성자방사화분석 및 통계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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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연2008이 연구에서는 아산 풍기동 밤줄길 유적의 백제시대 기와가마 내에서 수습된 와편과 인근의 성안말 토성 및 읍내동 석성에서 수습된 와편 그리고 기와가마의 토벽을 대상으로 재료학적 연관성을 밝히고, 고고과학적 측면에서 기와의 제작환경 및 원료의 공급지를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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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2002고대 역사시대 유적 중 궁궐이나 사찰, 산성의 건물지 등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고 있는 기와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발굴을 근거로 한 미술사적인 문양과 제작방법에 따른 시대구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연구자들의 인적자원과 연구방법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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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희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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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우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