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宣泠2019中國史硏究How did Zhou Enlai end up receiving a fairy objective evaluation from the Chosun Daily Newspaper (Chosun Ilbo) during the Cold War Era? This pape…
-
정성일2018한일관계사연구조선시대 대일(對日) 외교와 무역의 실무를 맡은 사람들은 왜학역관(倭學譯官) 또는 왜어역관(倭語譯官)으로 불린 조선 정부의 일본어 통역관들이었다. 이들은 단순한 통역 역할을 넘어 외교와 통상의 전문가로서 활약하였다. 이 글에서는 왜관의 일본인이 작성한 『관수일기(館守日記)』와 그것의 목록집이라 할 수 있는 『분류사고(分類事考)』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기간은 1854년부터 1863년까지 …
-
김용호2015인하사회과학논총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후 지난 60여 년 간의 수교역사를 시기별로 분석해 보면 건국초기(1948-1960)에는 가난한 신생국으로 한국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대국 위주의 수교가 이루어져 22개국과 수교하는데 그쳤으나, 성장기(1961-1973)에는 남북한 정통성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의 신생국과 대규모로 수교한 결과 59개국과 수교하였다. 한편 도약기(1973-1987)…
-
하여주2014한일관계사연구皮物은 대일 교역품으로 외교와 무역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는 물품이었다. 그것은 피물의 희소성과 일본 상부계층의 조선産 피물에 대한 절대적 선호에서 기인하는 것이었다. 외교사절인 通信使?問慰行이 가져가는 禮單皮物은 외교적 성격이 강했다. 虎豹皮는 조선이 일본에 지급하는 대표적인 피물예단이었다. 그 중 통신사 예단은 양국의 조율로 구성되었는데, 조선은 전례를 따르려 했고, 일본은 받고자 하는 피물을…
-
강정하2001본 논문의 목적은 70~80년대 민간단체의 여러 촉구활동과 교섭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보지 못한'사할린 잔류 한인'의 영주귀국 문제가 90년대를 기점으로 빠른 진전을 보인 점에 주목하여, 이 문제를 둘러싼 해당 한·일·러 삼국 정부의 정책과 그에 따른 각 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