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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2018통합인문학연구본 논문은 조선 시대 정조(正祖) 시기에 활동한 강석구에 관한 고찰이다. 본래 강석구의 문집은 총 3권으로 간행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일부만 전한다. 본 논문은 2010년에 발간된 『학암유고(鶴巖遺稿)』에 수록되어 있는 문헌자료를 토대로 강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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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2018어문연구한국고전번역원은 산적한 우리 고전의 조기 번역을 목표로 권역별 거점 연구소 협동 번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선조들의 문집을 번역하여 현대인은 물론 후손들도 활용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미가 큰 만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위해 정성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본고는 「동문선」에 수록된 記文 가운데 개인 문집 번역으로 인해「국역동문선」과 아울러 두 개의 번역문이 존재하게 된 글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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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인2017감성연구본 논문에서는 고려시대 관료가 사회로부터 요구받은 품성과 자신 스스로 발현한 자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고려시대 관인이 사회로부터 요구받은 품성은 청렴하고 부지런하고, 신중하고, 겸손하고, 공손하고, 단정할 것 등이었다. 이는 고려 초부터 말기까지 변하지 않고 계속되었다. 이는 유교사회의 특성이기도 하면서, 태조 왕건이 중국으로부터 평가받은 품성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무신들에게는 용기와 담력, 용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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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2015문학지식은 문학능력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문학지식을 함양하는 일은 문학능력을 신장시키는 일이라 할 수 있으며, 문학지식의 함양 여부를 평가하면 곧 문학능력의 신장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 문학교육의 목적은 문학능력 신장에 있고 문학교육 평가는 문학능력의 신장 결과를 파악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문학지식의 함양 여부를 평가하는 일은 문학교육 평가의 한 국면이 되기에 적절하다. 본 연구는 텍스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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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2014敎員敎育예나 지금이나 교육의 성패는 교사에게 달려 있다고 하여 가르치는 자의 역할을 중시했다. 조선시대 중등 관학인 사학에는 교관, 학관, 사유, 학교수 등으로 불리는 교육을 담당하는 자들이 있었다. 교관제는 겸임제와 전임제가 번갈아 시행되었는데, 계속된 교관 증원 요청에서 볼 때 충분한 교관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당시 교관직은 승진과 출세가 어려운 한직으로 보아 이를 기피했고, 이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