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철2018한국학논총본고는 메이지 초기 한일관계사를 재조명하려는 작업의 일환으로 메이지 초기 표류민 송환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변화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표류의 여러 모습을 복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2장에서는 1869년에서 1873년에 이르기까지 5년간 송환된 표류민 4…
-
현명철2018한국학논총In this paper, I analyzed the 40 cases about 252 castaway who repatriated from Japan to Korea from 1869 to 1873. As a result, We can highlight t…
-
최영화2017本論文では朝鮮後期の海外情報の源泉として重要視されていた漂海録を全般的に検討し、海外の知識情報が流入、受容されていく過程について考察した。朝鮮後期の漂海録を対象に、この時期、漂流を通じた海外の知識情報の流入と、対外交流の実像を明らかにし、海外の知識情報の拡大が朝鮮の知識風土にいかなる変化を引き起こしたかを考察した。 これまで漂流記…
-
김강식2016탐라문화17~18세기 중반에도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표류민이 발생한 지역으로 해역의 변화상을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이다. 조선후기의 자료 『漂人領來謄錄』에는 일본으로 표류했던 제주도인의 표류사례 30건이 기록되어 있다. 제주도의 표류민은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추자도와 제주 해역에서 표류당하여 일본의 九州의 肥前州, 筑前州, 對馬島에 주로 표착하였다. 표착 후에 표류민은 長崎나 對馬島를 거쳐서 조선 동래부로 …
-
장회식2016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태권도학계에서 과거 수십 년 동안 논란이 되어온 우리 고유무술이 태권도로 발전했다는 ‘전통주의 역사관’과 태권도의 원류가 일본 가라데였다는 ‘수정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적인 의문을 바탕으로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표류민들이 유구(오키나와)에 표착한 후 무술을 가르친 흔적과 이들의 영향을 받은 오키나와인들이 일본 본토에 가라데를 보급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오키나와 가라데…
-
김경옥2014한일관계사연구표류는 해상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이지만, 타국의 경계를 침범한 행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후기 동아시아 사람들은 표류민을 구휼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8~19세기 중국인들이 조선의 서해해역에 표류해 왔다. 조선후기 중앙정부에서 간행한 관찬자료에서 총 138건의 중국인 표류사건을 검출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인 표류사고의 발생시기, 출항지와 표착지점, 항해목적과 선적화물, 그리고 표류민 문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