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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카 마사노리2020한일관계사연구조선 후기에 일본에 파견된 조선통신사 일본 측 기록 “信使記錄”은 후일의 고증을 위해 쓰시마번(對馬藩)이 작성한 방대한 기록물이다. 일본 慶應義塾대학 도서관에 400여 책, 東京國立博物館에 124책, 그리고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에 1,157책이 소장되어 있다. “信使記錄”은 마이크로필름으로 열람이 가능하나 여전히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료가 아니다. 지금까지 “信使記錄”을 개관적으로 언급한 선행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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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숙2019한일관계사연구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details of negotiations the Gansa jaepans from Tsushima Domain engaged in at Joseon during the late 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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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2015民族文化硏究왜관(倭館)의 매일기(每日記) 등을 통해서 19세기 초반 대일무역에 참가한 정자범(鄭子範)의 무역 활동이 밝혀졌다. 그의 아버지 정윤중(鄭允中) 역시 왜관을 드나들면서 무역에 참가하였던 동래상고(東萊商賈) 출신이었다. 정자범은 전주와 서울, 부산을 오가면서 우피(牛皮) 등 무역품을 조달하여 왜관에 판매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임 왜학역관(倭學譯官)이 풀지 못했던 공무역(公貿易) 미지급(미수) 문제의 해…